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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30 12:1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행복단양 해맞이 행사'가 1일 단양읍 대성산에서 열린다.사진은 2009년 새해 행사 모습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행복단양 해맞이 행사'가 1일 단양읍 대성산에서 열린다.

신단양지역개발회(회장 장지홍)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첫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새해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산행을 시작으로 오전 7시 30분 대성산 정상에서 소망 기원제와 해맞이 행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새해 아침 오전 7시까지 문화체육센터 또는 상진초등학교 등산로 입구로 나오면 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새해소원을 담은 돌탑을 쌓고 일출과 함께 소망풍선을 띄우면서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단양읍 새마을협의회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어묵, 막걸리 등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단양지역개발회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기축년 한 해를 마감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쉼터인 대성산을 스스로 가꾸고 새로운 지역분위기 조성 및 주민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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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