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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07 00:0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성조 정책위의장, '야당 혁신도시 문제 진정성 갖고 협조해야'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이 6일 야당의 '혁신도시 백지화' 주장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거듭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혁신도시는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는 곳이 있긴 하지만 사업이 지속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고 지난 4일 대통령도 혁신도시는 세종시와 별개로 차질 없이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9월 현재 전체 혁신도시의 토지보상률은 99.4%로 올해 말까지 보상이 끝난다"며 "내년에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게 관련 예산안이 마련돼 있고 2010년 혁신도시특별안에도 1조1469억원이 확정돼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과 정부는 혁신도시가 본연의 취지에 맞게 지역성장 거점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야당은 혁신 도시 문제와 관련해 흠집내기와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할 게 아니라 혁신도시 사업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협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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