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을 통한 주민들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일 평생학습 정기 강좌를 시작한다. 올해는 총 3기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1기(3~5월), 2기(6~8월), 3기( 9~11월)로 평생학습원 지하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관내 거주하는 직장인, 학생 등이 교육대상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강좌에 필요한 교재와 준비물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1기에 운영되는 과정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와 음악, 자수공예 등 취미 강좌로 21개 과정에 500여명이 학습에 참여하며, 5월 12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2기 수강생은 5월 중 모집 할 예정이다. 과정별 수강인원은 20~30명이고, 1명당 2개 과목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올해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작년보다 1천400만원 증가된 7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고, 수강인원도 1강좌당 20명 이하에서 30명 이하로 늘렸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올해는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강좌를 많이 개설했다"며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과 학습공동체 형성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043-730-3605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강사 지원사업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 서비스'를 이달 29일부터 시작한다. 이 지원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6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하여 지원해 주는 것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총 3기로 구분하여, 기수 당 40개 강좌씩 모두 120개 강좌를 운영 할 계획이다. 하지만, 1기 접수결과 계획보다 많은 72개의 강좌 신청이 들어와 중복되거나 조건에 맞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61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1기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연필화 △난타 △사물놀이 등의 강좌에 수강신청 인원은 498명이다. 평생학습원은 25일 10시 다목적실에서 이 사업을 진행할 강사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원 730-3601~3605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이 '제1기 평생학습 정기과정' 수강생 600명을 11~19일 모집한다. 전체 3기로 이뤄진 평생학습 정기과정 프로그램은 누구나 배움에 참가하고 평생학습의 생활화와 정착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꾸리고 있다. 제1기 과정은 외국어, 음악,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문해 교육 등 27개 강좌로 3~5월 운영된다. 한 강좌당 20~3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1주일에 1~2회 해당요일에 과목별 시간에 맞춰 운영된다. 27개 강좌 중 8개 외국어 반은 교육일정에 따라 수강료 2~3만원을 내야 한다. 19개 강좌는 무료다. 수강생 신청 인원이 무료강좌일 경우 70%미만, 유료강좌는 50%미만시 강좌 개설이 불가하다. 모집강좌 및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edulife.o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평생학습원(730-3606,3608)로 하면 된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배움의 시작과 끝은 없다"며 "모든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워 평생학습 생활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옥천군민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강사 11명을 19일까지 모집한다. 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책놀이 및 동화구연, 독서회, 역사 분야 등 10강좌를 운영할 강사를 선발한다. 자격은 해당분야 전공 또는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등으로 지원신청서,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춘 후 평생학습원 3층 도서관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강사료는 시간당 5만원으로, 1강좌당 2시간 정도 운영된다. 선발된 강사는 3 ~ 12월 활동하며, 수강생 만족도 및 호응도에 따라 동일강사와 동일 강좌로 2016년도에 한해 다음 차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도서관운영팀 730-3613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이 도서관이 없는 지역을 찾아 '찾아가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만5~7세 어린이, 발달장애아동 등으로 관내 경로당, 유치원, 어린이집을 찾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실시되지만, 특히 농번기나 방학 등을 피해 대상자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기간을 선택해 실시된다. 1월은 12 ~ 29일 운영되며 군서면, 안내면, 동이면 소재 마을회관, 유치원등을 찾는다. 이 프로그램으로 책을 통한 동화구연, 인형극, 손놀이로 상상력 향상과 독서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노인들에게는 동화책 읽어주기, 다양하게 인사하기, 박수치기 등 간단한 몸동작을 통해 심신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소외지역의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실시로, 지역내 독서분위기 확산과 주민들에게 문화콘텐츠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730-3612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이 2015년 한해를 돌아보는 '평생학습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사업비 450만원을 들여 66쪽 A4(210 x 297㎜) 크기로 만들었다. 11월부터 자료수집을 거쳐 평생학습 비전 및 중점추진사업, 사업추진 성과 등을 담았다. 특히, 연도별 교육프로그램 및 학습자 현황, 주제별 프로그램 운영현황, 동아리 현황 등을 도표와 그래프로 설명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별로 수업 현장과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현은남(37·여·옥천읍)씨는 "화기애애한 수업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친밀감도 형성되고, 새로운 것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 앞으로도 유익하고 흥미롭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자신감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학습원은 성과집 300부를 발간해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2011년 개원한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 정기과정(60개 강좌), 출강서비스(120개 강좌), 평생학습축제, 인적자원 양성과정 등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개원 후 지금까지 200여개 강좌에 1만8천명(누적)이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영상미디어센터는 15~19일 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제2회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상미디어센터가 2015년 추진한 8개의 프로그램 참가 수강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작품은 박혜원 수강생의 ' 바람부는 제주에는'을 비롯한 35점이 전시된다. 개설됐던 프로그램으로는 '감성사진촬영', '사진 속으로의 여행', '사진자서전 만들기', '꼬마 사진가의 보물찾기' 등으로 110명 정도가 수강했다. 이번 전시회는 'Timeless, 사진에 영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시간을 간직한 추억여행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주민들의 작품을 통해 영상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이 4일부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릴레이 강연과 취업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간을 마련한다. 4일에는 이철승 화가의 '희망을 디자인하자'라는 희망릴레이 강연이, 7일에는 이미지메이킹, 15일에는 메이크업 강좌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기초로 선정했다. 희망릴레이 강연은 전문가 또는 인생의 경험자들을 초빙해 군민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으로 연간 총 5회 정도 마련되고 있다.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 소통의 시간이다. 수능이 끝나고 사회생활 또는 대학진학, 취업준비를 앞둔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메시지와 인생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진로 등을 코치한다. 이철승 화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를 졸업 후 개인전(4회), 국내·외 그룹전 30여회에 참여했으며 주요저서로는 '개인전 도록(이철승 한국화전)'이 있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자신들의 이미지를 자신있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책나르미, 순회문고 등 다양한 서비스로 독서문화 확대에 힘쓰고 있다. 책나르미는 옥천군민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다자녀가정 등을 위해 신청자에게 책을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1인 최대3권까지 대출 가능하며 기간은 14일이다. 이용방법은 대출희망도서를 신청(☏043-730-3617)하면 택배사(자활센터)에서 희망자에게 배달해 주며 반납시 택배사를 통해 도서관으로 착불택배 발송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는 이영애(45·옥천읍) 씨는 "아이들이 연년생이라 눈코 뜰새 없이 바빠 정작 책 대출은 꿈도 못 꿨었다"라며 "하지만 책나르미 서비스를 이용하고부터는 그나마 짬을 내서 책을 읽게 돼 좋다"고 말했다. 순회문고는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의 기관이나 단체에서 도서관의 책을 빌려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시 책을 대출, 관리해 주는 작은 도서관이다. 문고신청의 대상은 지역의 경로당, 사회단체, 연합회 등으로 1회 2개월에 200권 이내로 빌릴 수 있으며 2회까지 가능하다. 대상도서는 소설, 수필, 교양서적과 아동도서 등 비치된 목록 중 신청기관이 선택해 빌릴 수 있다. 평생학습원에서는 순회문고 신청이 들어오면 책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과 현지 여건 등을 살펴본 후 자체 심의를 통해 대상을 결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 등은 이용신청서와 운영서약서를 작성해 평생학습원 도서관운영팀(730-3611)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독서할 때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 있다라는 명언이 있듯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좋은 것 같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독서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로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4회 옥천군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를 23~24일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뻔뻔(FUN FUN)한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45개의 동아리 회원 200여명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얻은 다양한 끼와 재주를 펼치는 자리가 마련된다.회원들은 난타,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한국무용, 기타 등 공연과 한지고무신, 수세미, 토피어 곰돌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서양화, 공예품, 천연비누, 손뜨개 인형, 자수품 등을 전시하기도 한다.충남대 육동일 교수의 '21세기 환경변화에 따른 평생학습의 방향과 과제', 충북평생교육진흥원 김인록 팀장의 '마을, 평생학습 옷을 입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특히, 2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이 공연된다.이 공연은 클래식 공연을 위트와 유머를 접목하여 유쾌하게 즐겨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축제가 함께 어울리는 평생학습축제로 자리매김하고 학습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21일 오전 10시 옥천군민도서관 주차장에서 공무원과 학습원 근로자들로 구성된 직장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평생학습원 내 구성원들의 초기 진압능력을 키우고, 보건소와 옥천소방서와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실전에 가깝게 합동 소방훈련으로 하게 된다.훈련은 옥천군민도서관 건물 내 3층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최초 신고와 직장자위소방대의 출동, 초기진압, 비상대피 순으로 진행된다.직장자위소방대가 초기 진압에 실패하자 옥천군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해 평생학습원 직장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부상자를 신속하게 이송 후 옥천군민도서관 화재를 진압하는 것으로 훈련을 치를 예정이다.또한, 훈련이 끝난 후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비상대피 요령, 옥천군소방서 119안전센터장의 최종 강평도 함께 덧붙여 훈련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합동화재 소방훈련을 통하여 소방 술을 연마하고 자율 소방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해 국가의 중요 재산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관성회관에서 이인철 변호사의 '재미있게 풀어보는 필수 생활법률' 특별강의를 마련한다.평생학습원 군민아카데미 '명사학습 콘서트'로 진행된다.TV방송 등을 통해 알려진 이 변호사가 딱딱하기만 한 법률 문제를 유머와 재치로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군민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23회의 강의를 실시했다. 연 명사학습 콘서트 2회, 희망릴레이 강연 5회로 진행되고 있다.17일 특강에 앞서 홍현희 노래강사의 신나는 '음악 나들이' 공연이 오후2시부터 1시간여 동안 펼쳐진다.평생학습원 관계자는 "경제,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 해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별도의 신청없이 당일 현장에 참석하면 된다"고 밝혔다.한편 이인철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 합격으로 변호사의 길에 접어들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이달 5일, 19일 '옥천역사·문화 투어'를 무료로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모집 된 주민 40여명이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을 바로 알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5일은 군북면 증약리 찰방비를 시작으로 추소리 부소담악, 이백리 이지당을 경유 해,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정지용 문학공원을 답사한다.19일에는 군서면 월전리 백제 성왕비와 성왕이 전사한 곳으로 알려진 구진벼루를 살펴보고, 안내면 도이리 후율당, 청산면 지전리 조진사 고가 , 정순철 생가 등을 둘러본다.투어 해설은 옥천향토전시관 전순표 관장이 맡아서 진행한다.평생학습원 관계자는 " 지역의 역사, 문화를 통해 애향심을 키우고,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 및 신청은 평생학습원 730-3606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연간 총5회 정도 운영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서비스' 신청을 1~9일 받는다.두드림 지원서비스는 군민들이 직접 강좌를 신청하면 군에서 검토한 후 강사지원과 학습 서비스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20세 이상 군민 혹은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평생학습원(옥천읍 관성로 4길10)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수강료는 무료다.학력보완,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의 주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정규 학교교육과 직접 관련 있는 강좌 또는 영리 및 종교 전파 목적의 강좌는 신청이 불가하다.서비스 운영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이에 앞서 9월 23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강사설명회를 갖는다.기타문의는 평생학습원 730-3606, 3608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지역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7일 평생학습원에서 허성도 서울대 명예교수(중어중문학과)의 '우리역사 다시보기'희망릴레이 강연을 했다.평생학습원의 희망릴레이 강연은 우리 주변의 전문가 및 타에 모범이 될 만한 경력자들을 초빙해 그들의 소소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군민의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된 강연으로 연간 총 5회를 계획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세 번째로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강의 내용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 차이에 의해 해석 자체가 달라지고 민족의 자부심을고취시키기 위해 바른 역사 해석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된다는 점을 들고 있다.허성도 서울대 명예교수는 1949년생으로 현재 지역 이원면 용방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학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과정을 거쳐 서울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첫 번째 만남은 김용대 충북대 교수가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조기검진', 두 번째 만남은 박경국 전 안행부 제1차관의 '내 인생의 걸림돌과 디딤돌'이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박정옥 평생학습 원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개인의 행복지수 향상과 사색 및 성찰의 기회로 삼고 성숙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