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설 명절을 맞아 선거법 위반행위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 예방·단속활동은 설 연휴기간 전·후인 12~20일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현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및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고유명절·세시풍속 등 전통적인 관행을 빙자한 금품제공 등 기부행위에 대하여 중점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주시선관위는 지난 8일부터 국회의원 및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공문발송 등을 통해 설 명절과 관련한 유형별 선거법 안내를 실시했으며, 공정선거지원단을 예방·단속반으로 편성, 각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다수의 선거구민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신고·제보체계를 유지해 위법행위 발생 시 평상시와 같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위법행위 발견 시 1390번으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주시장선거와 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충주시의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정당 관계자 등을 위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오는 2월 6일 오후 2시부터 충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충주시장선거·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충주시의회의원선거에 참여하는 입후보예정자들과 선거사무 전반을 담당하게 될 실무책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예비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 △예비후보자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의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기타 선거법위반사례 등 정당이나 예비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충주시장선거·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충주시의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신청은 3월 2일부터 가능하며, 선관위는 예비후보자등록신청서류 준비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이번 설명회에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정책결정 및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표자 선출 등을 PC와 이동통신단말기(스마트폰, 일반휴대폰 등)를 이용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는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투표서비스의 장점은 △어디서나 쉽고 편리한 다양한 방식의 투표 △빠르고 정확한 개표 결과 확인 △ PC, 스마트폰, 일반휴대폰 등 정보통신 기기 등 다양한 투표 방법 활용△ 정보화 취약계층 등을 위한 현장투표소 지원 △ 투표율 제고 △선거관리경비 절감 △투표 결과에 대한 높은 수용성 등이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 및 공동주택 등이 온라인 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표서비스 홈페이지(www.kvoting.go.kr) 및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847-38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제98회전국체전 배드민턴 종목 결승전이 열린 호암체육관에서 충주시바른선거시민모임과 함께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깨끗한 정치를 위한 정치자금 후원문화를 확산시키고,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륵문화제 등 각종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깨끗한 정치를 위한 밑거름인 정치자금 후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및 단속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갖춰 18~24일까지 충주시선관위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원은 11월 1일~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선관위 (043-842-1390)에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선거법 위반행위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9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특별 예방·단속활동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고유명절·세시풍속 등 전통적인 관행을 빙자한 금품제공 등 기부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주시선관위는 지난 15일부터 국회의원 등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공문발송 등을 통해 추석 명절과 관련한 유형별 선거법 안내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공정선거지원단을 예방·단속반으로 편성,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다수의 선거구민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충주 선관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신고·제보체계를 유지해 위법행위 발생 시 평상시와 같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위법행위 발견 시 1390번으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롯데마트 충주점 2층 계산대 위 천장에 티저 현수막 1개를 게시,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홍보하고 있다. 현수막 문구는 '5월 5일은? 어린이날! 5월 8일은? 어버이날! 5월 9일은 무슨 날?'로 작성해 5월 9일이 어떤 날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내부에 게시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충주시선관위는 다음달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투표참여를 당부했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선거일 투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다음달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5월9일에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10~18일까지 관내 경로당 100여곳을 방문,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 및 정책선거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주시선관위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 및 정책선거에 대해 홍보했고, 사전투표 제도 및 기부행위 금지등에 대해 안내했다. 충주시선거관위는 5월9일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투표참여를 당부했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선거일 투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5월4일과 5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27일 오후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충주시청 소속 간부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강연'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충주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서 충주시선관위 김우열 사무국장은 △공무원 선거관여 행위 금지 안내,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및 제한·금지규정 안내, △선거중립에 기반한 공무원의 지위와 책무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무국장은 "지난 대통령선거에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논란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요구가 높아진 만큼, 공무원 스스로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충주중학교 학생회장단 선거에 온라인투표(K-Voting)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온라인투표는 선거인이 스마트폰, 일반휴대폰 등을 이용, 투표에 참여하기 때문에 별도의 투표장소가 필요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충주중학교 2·3학년 선거인 429명이 학교강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개인별로 투표코드를 발급받아 설치된 PC로 본인확인 정보를 입력하고 투표하는 현장투표 방식으로 신속·정확하게 진행됐다. 최근 충주푸르지오 1·2차아파트에서 동대표·임원 선거를 온라인투표로 실시해 평균 65%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충주시선관위는 공공기관이나 학교, 민간단체 등이 대표자를 선출하거나 정책 결정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경우 편리성과 정확성, 안정성을 갖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앞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투표시스템은 홈페이지(www.kvoting.go.kr)에서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고 주소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접수 후 수수료를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주부를 대상으로 '2016 다문화가족 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2016 다문화가족 유권자 연수는 '다문화가족의 선거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이해와 선거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과 투표용지 발급기를 활용한 사전투표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사전투표를 체험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대한민국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하는 투표체험이기 때문에 이제는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시선관위 김우열 사무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투표사각지대에 있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투표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역대 선거구에서 가장 혼탁한 선거구 중 한 곳으로 꼽혔던 충주시 선거구에서 이번 총선과 관련해 단 1건의 고소·고발 사례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일 현재 20대 총선과 관련해 새누리당 이종배(58)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54) 후보측으로부터 고소·고발된 사례가 단 1건도 없었다. 다만, 선거법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표찰 미부착과 현수막 게시 등 현지에서 시정조치를 내린 가벼운 사례만 몇 건 있었다. 이 때문에 충주선관위가 불·탈법 선거를 막기 위해 19명의 공정선거지원단을 구성했지만, 20대 총선에서는 별다른 단속 실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처럼 충주 선거구에서 고소·고발이 없는 깨끗한 선거가 진행된 것은 새누리·더민주 소속 2명의 후보자가 지난 3월 16일 자발적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공동합의문'을 작성하고, 스스로 이 약속을 제대로 이행했기 때문이다. 앞서, 충주시 선거구는 여야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지면서 치열한 공방전과 함께 선거 과열에 따른 적지 않은 부작용이 우려됐던 곳이다. 하지만, 두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충주가 '선거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도록 하겠다"며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공동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선거가 끝난 뒤에도 고소·고발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시민의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충주시 선거구는 그동안 지난 2004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이후 지금까지 무려 5번의 재보궐 선거를 포함한 12번의 선거가 진행됐다. 지난 2004년 6월 당시 이시종 충주시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퇴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졌고, 한창희 전 충주시장도 지난 2006년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충주시장 재선거가 실시됐다. 이어 지난 2010년에는 당시 이시종 국회의원이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같은해 7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렀다. 지난 2011년 7월 우건도 전 충주시장도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서 같은 해 10월 충주시장 재선거가 실시됐다. 여기에 지난 2014년 윤진식 전 국회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같은해 7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는 등 잦은 선거로 충주가 '선거공화국'이라는 오명과 함께, 선거 갈등에 따른 시민 간 분열현상이 지역발전에 심각한 걸림돌로 대두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충주시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선관위 입장에서 볼때 이번 총선에서 뚜렷한 단속실적을 올리지 못했지만, 공명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앞으로도 충주지역에서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5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대학생들에게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 교통대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들에게 사전투표와 투표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사전투표 체험행사 모습은 드론 영상 촬영으로 UCC를 제작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란 유권자가 4월 13일 선거일 전에 별도 신고 없이 4월 8~9일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전국 3천511개)이면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충주시선관위는 유권자가 사전투표제도를 알지 못해 투표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전해라' 캠페인 등 사전투표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걸음이 된다"며 공명선거 동참과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미래 유권자인 초등학생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투표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엄마!, 아빠! 우리 투표하러 가요' 홍보엽서를 제작해 충주시내 11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홍보엽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캐릭터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했으며, 엽서 뒷면에는 선거일 투표, 사전투표 안내와 함께 엄마, 아빠께 하고 싶은 말을 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담당 교사들은 홍보엽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선거 및 투표참여의 중요성, 민주시민 등을 교육하고 학생들은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부모에게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했다. 충주시선관위 관계자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투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사전투표(4월8~9일) 및 선거일투표(4월13일) 당일 선거인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 안에 출입할 수 있지만, 기표소 안에는 미취학 아동만 들어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4·13총선을 앞두고 충북의 총선 주자들이 토론회에 나서 공약 승부를 펼친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도내 8개 국회의원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와 진천군수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다음달 1~7일 연다. 먼저 1일 오후 2시30분 충주 선거구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는 토론회에 나서 정책 대결을 펼친다. 이 토론회는 충주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4일 오후 2시에는 청주 서원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청주KBS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10분에는 청주 청원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청주MBC에서, 제천·단양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충주MBC에서 각각 열린다. 5일 오후 2시에는 청주 흥덕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청주KBS를 통해 방송된다. 증평·진천·음성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는 6일 오후 6시10분(충주MBC),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는 같은 날 오후 7시20분(청주KBS)에서 각각 진행된다. 청주 상당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는 7일 낮 12시30분 청주MBC에서 열린다. 진천군수 재선거 후보자 법정 토론회는 같은 날 오후 2시 청주KBS를 통해 방송된다. 특별취재팀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