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올라도 너무 올랐다. 노지 채소류의 경우 한 달 새 최대 3.5배까지 뛰었다. 시금치 등 일부 품목은 시장 공급조차 되지 않는 상황으로 번졌다. 하루, 이틀 간격으로 충북지방을 괴롭힌 폭염과 폭우 탓이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청주육거리종합시장에서 판매된 배추 1포기의 가격은 8천 원으로 전달 보다 200.5%(5천338원)이나 올랐다. 지난 16일 수해 피해 이후 1주일 사이에 37.2%(2천170원)이 급등했다. 농협충북유통의 오이(다다기계통 10개) 가격도 전달과 전주 대비 각각 252.2%, 99.7% 오른 1만3천100원에 거래됐다. 시금치(1㎏)는 전달 3천582원에서 폭우 뒤인 지난 24일 6천450원으로 80% 상승했다. 그 이후로는 생산량 부족으로 도내 주요 유통업체에 제때 공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 양배추(1포기)는 31.5% 오른 3천330원에, 애호박(1개)은 140.3% 오른 1천980원에, 무(1개)는 50% 오른 3천 원에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천정부지로 오른 밥상물가에 고깃집의 근심도 덩달아 깊어졌다. 휴가철 수요 증가로 육류 가격이 오른데다 서비스로 제공하는 쌈 채소류가 폭등했기 때문. 가장 많이 쓰이는 적상추와 깻잎은 육거리시장 기준 100g 당 각각 1천580원, 1천500원으로 전달 대비 132.4%, 50%씩 올랐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고깃집 사장은 "쌈 채소 가격이 너무 올라 최대한 조금씩 주고 있다"며 "속사정도 모르고 자꾸 리필을 요구하는 손님이 많아 야속하기도 하다"고 했다. 축산물에선 휴가철 바비큐 수요가 많은 돼지고기 목살이 비싼 가격대를 형성했다. 농협충북유통 기준 100g 당 2천980원으로 전달 보다 31.9% 상승했다. 삼겹살은 할인상품이 대거 쏟아지며 평년 보다 약간 비싼 2천480원에 판매됐다.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파동으로 1만 원대에 육박하던 달걀 1판(30개) 가격은 7천300원에서 8천60원까지 떨어지며 점차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는 2017년도 농수산식품 사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수산식품을 유통·가공·수출하는 자 또는 해당분야 사업 준비 중인 자로서 올해 안에 사업시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우수농식품구매지원자금 3천757억 원, 식품가공원료매입자금 679억 원 등 총 5천820억 원이며, 금리는 사업자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6개월 단위) 중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와 충북지역본부 문의(043-902-95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은퇴준비 삼시세끼 요리교실' 2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요리를 할 줄 모르는 남성 은퇴자나 은퇴 예정자를 위한 이번 강좌는 오는 8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론교육은 8월5일 경기도 수원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습교육은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실습실에서 실시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나들이 먹거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 청주육거리종합시장에서 판매된 삼겹살(100g) 가격은 2천490원으로 전달 보다 10.9% 올랐다.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에서의 가격도 100g 당 2천48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3%나 상승했다. 공급적 측면에선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여름 피서철과 외식 수요 증가 등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까닭이다. 수년 전부터 값싼 수입 쇠고기의 등장으로 사육농가가 크게 줄고 있는 한우의 경우 평년에 비해 큰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육거리시장과 농협충북유통에서 거래된 한우 등심(100g) 가격은 각각 7천760원과 8천980원으로 평년 대비 25.3%, 42.4%씩 올랐다. 지난달 초까지 하향세를 보이던 여름 채소 가격도 육류 소비 증가와 장마철 날씨에 따른 출하량 감소 영향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육거리시장의 적상추(100g)와 깐마늘(1㎏) 가격은 각각 전달 보다 19.2%, 47.9% 올랐다. 특히 마늘이 수급 조절에서 차질을 빚으며 한동안 큰 오름세를 보였으나 최근 '대서종 햇마늘'이 본격 출하됨에 따라 약보합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aT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여름 피서철 물가가 평년보다 비싼 편"이라며 "장마전선 북상으로 해상여건이 좋지 못한 탓에 수산물 가격도 오름세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0일까지 '노지채소 수급안정자금' 지원 사업자를 모집한다. 지원 총액은 340억원이며, 지원 대상자는 배추·무·마늘·양파를 재배하는 농업인·작목반 등과 사전계약 재배약정을 체결하고 수매계획이 있는 법인이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대출액의 125%(마늘, 양파)에서 220%(배추, 무) 이상 해당품목을 수매하고 시장 수급불안 시 자금지원액의 20% 물량을 시장에 출하하는 조건이다. 희망 사업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홈페이지(www.a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충북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교육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농산물 상품성 향상 실무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산물 저장관리과정과 GAP 농산물 안전성관리 과정, 농산물 품질관리 과정이 통합된 이번 교육은 정부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 정책방향 및 GAP 인증신청 등의 정책과목과 '농산물 수확 전 유해요소 관리', '농산물 수확후 품질관리', '농산물 품목별 저장기술' 등의 실무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400-3523)로 문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22일까지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활성화 자금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융자 지원규모는 총 88억원으로 업체별 지원한도는 20억원이다. 이 자금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경영 개선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축산식품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쓰인다. 자금 용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급식 식재료로 납품하기 위한 1차 농·수·축산 원물 구입자금이다. 지원금리는 연 3.0%(농업인은 2.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년. 자세한 사항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단체급식부(02-6300-1774)로 문의하면 된다. 자금지원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4일까지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16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접수를 한다. 하반기에는 터키 이스탄불과 러시아 모스크바, 홍콩 등지에서 12차례 국제식품박람회와 60차례 개별 박람회가 열린다. 참가 업체에는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기본비품비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를 참조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4월14일과 15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산지조직화 실무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통합마케팅조직 실무자와 참여조직의 농가조직화 담당자, 생산자들의 산지조직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과정으로 산지조직화 프로세스, 국내외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파 공선출하회 조직을 성공적으로 육성, 판매를 확대한 변산농협과 토마토의 도내 APC 수직계열화를 통한 유통업체 중심 납품전략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강원농협연합사업단 등 산지조직화 모범사례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나 전화(031-400-3521)로 신청하면 된다. 자부담은 1만6천원.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는 해외 신규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한 '샘플통관운송비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 수출업체는 이를 통해 신상품을 현지 바이어에게 샘플로 송부, 가격·맛·포장 등 현지 소비자 반응을 사전에 살펴볼 수 있다. 본격 수출 전 시험 수출을 통해 현지 수입허가사항과 검역·통관규정 등에서 발생하는 손해배상을 사전 예방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임·수산물, 연초류를 제외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업체이며, 지원 한도는 업체 당 1천만원이다. 희망 업체는 aT수출지원시스템(global.at.or.kr)으로 온라인 신청한 뒤 aT충북지역본부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23일, 24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교육원에서 '농식품 포장디자인과 포장기술' 교육을 한다. 농식품 기업의 상품 포장에 필요한 포장재, 포장재의 디자인, 과대포장 검증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포장관련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자부담금은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를 참조하거나 교육운영팀(031-400-352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교육원은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법인의 신임 임직원을 위한 교육과정을 오는 3월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수원 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운영하던 '도매시장 임원 파워업 과정'을 개편해 '도매시장 신임 임직원 역량강화' 과정으로 신설 운영하는 것이다. 정부의 도매시장 정책방향,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법인의 경영 활성화 사례, 국내외 도매시장의 정가수의거래 운영사례 등 신임 임직원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등이 교육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400-3523)로 문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식품·외식 업체들의 지원사업 활용 노하우와 성공 스토리를 담은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aT 기업 상담·컨설팅으로 성공의 열매를 맺다'라는 제목의 책자에는 △ HACCP 인증 컨설팅을 통해 고객클레임 비율을 감소시키고 판로개척을 통해 전년대비 30% 성장을 이뤘다는 식품가공업체 △전통 식품명인 지정 컨설팅을 통해 명품화 마케팅 전략으로 백화점 입점 성공한 김치업체 △공정개선으로 실질적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제주 감귤 초콜릿 제조업체 △지역 농산물과 부녀회 인력을 활용한 지역농가 레스토랑의 경영개선 △메뉴 개선 컨설팅으로 매출 흑자로 돌아선 외식업체 등 다양한 활용 및 성공 사례가 상세히 담겼다. 책자는 aT 농식품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foodbiz.or.kr>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며, 관련 업체는 신청을 통해 책자를 받아볼 수도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김민수(57) 신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22일자로 부임한다. 전남 출신의 김 신임 본부장은 광주숭일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5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입사했다. 금융업무, 수출지원업무, 지역본부 수출유통업무, 화훼공판장 관리업무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거쳤다. 이번 인사 전까진 본사 회계관리부장으로 일해왔다. 김 본부장은 "적절한 수급조절을 통한 농수산물 가격안정과 식품산업 육성에 힘쓰겠다"며 "특히 충북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세계에 적극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는 28일 직원 부패척결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