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와 연금 수급권 확보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국민연금 미가입 일용직·단시간근로자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장에 고용된 일용직·단시간근로자는 1개월간 근로일수 8일 이상 또는 근로시간 60시간 이상 일할 경우 국민연금사업장 가입대상이 된다. 가입대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가 자격취득신고서를 가까운 공단 지사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 콜센터(국번 없이 1355)로 문의하면 된다. 근로자 본인 가입 여부는 공단 홈페이지 '국민연금 가입지원·신고센터(www.np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주의 미신고로 가입되어 있지 않는 경우 근로자도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를 이용하면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140만 원 미만인 근로자를 고용한 1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국민연금보험료가 40∼60%까지 지원된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의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가 다음 달 7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신청 홍보활동을 벌인다. 청주지사는 수급사례와 수급대상·신청방법 등을 소개하는 광고를 제작, TV·전광판 같은 지역매체를 통해 기초연금제도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설명회'와 전통시장·터미널·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가두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은 이 제도를 통해 매월 최대 20만4천10원(부부가구 32만 6천400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공무원·군인연금 등 직역연금 수급지와 그 배우자는 제외된다. 수급 희망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한 뒤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상담센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24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경영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청주시민 5만3천400명에게 총 1천977억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흥덕구가 1만4천693명, 56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상당구(1만3천472명, 474억원), 서원구(1만3천767명, 521억원), 청원구(1만1천517명, 419억원)가 뒤를 이었다. 월 1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 비율도 흥덕구가 가장 높았다. 전체 1천137명 중 365명을 차지했다. 전체 수급자 평균 연금액도 36만3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 지역의 평균 연금액은 서원구 35만8천원, 청원구 34만2천원, 상당구 32만5천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체 수급자 중 여성 비율은 43.8%였다. 특히 유족연금, 분할연금 수급자 중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국민연금이 상대적으로 노후준비가 취약한 여성의 소득보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령연금의 경우 20년 이상 가입해 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는 2천250명, 평균 연금월액은 79만1천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연금 수급권 변동 시 30일 이내 신고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2일 밝혔다. 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을 받는 동안 연금수급자 본인이나 부양가족연금 대상자의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지급할 연금액이 변경될 수 있다. 이 때 수급권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연금지급이 일시중지 될 수 있으며, 지연신고 또는 신고하지 않아 연금을 더 받은 때에는 이자를 가산해 반환해야 한다. 신고 변동사항은 연금수급자의 경우 사망, 재혼, 입양, 파양, 소득이 있는 업무 종사, 장애상태 변동, 손해배상금 수령 등이다. 부양가족연금 대상자의 사유는 사망, 혼인, 이혼, 출생, 입양, 파양, 장애상태 변동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올해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신규 가입자 발굴 및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달부터 바뀐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00만원(종전 93만원), 부부가구 160만원(종전 148만8천원)이다. 만 65세 중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면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가 된다. 청주지사는 또 기초연금 탈락자 중 수급희망자를 대상으로 향후 5년 간 이력관리제를 실시,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신청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기초연금 수급 및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상담·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상담센터 또는 국민연금 콜센터(국번없이 1355)로 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오는 23일부터 노후준비 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관리책임자를 포함해 4명 이상의 상근 전문인력이 배치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무와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방면에 걸쳐 진단과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 등 다양한 노후설계를 조언해준다. 재무분야에서는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후자금 마련 등 생애주기별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분야에서는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실천방안을 안내하고, 여가분야에서는 여행·오락·예술·평생교육·취미활동·자원봉사 등 다양한 여가정보를 제공해준다. 대인관계분야에서는 배우자와 자녀, 형제·자매, 친구, 이웃과 건강한 소통을 위한 상황별 갈등관계 대처방법을 소개한다. 노후준비 수준을 진단한 뒤 부족한 부분은 보건소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자체, 건강가정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심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포괄적으로 도와준다. 나아가 상담 때 계획한 실천사항을 개인 트레이너처럼 주기적으로 점검해주고 피드백까지 해준다.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우면 노후준비 전문사이트 '내연금(http://csa.nps.or.kr)'을 통해 노후준비상담과 자가진단, 재무설계, 관련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국번 없이 ☎1355로 문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 직원들은 16일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청주]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 임직원과 수급자봉사단은 9일 청주 에덴원에 직업 만든 팥죽과 과일, 떡 등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25일 사옥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무 등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오는 11월과 12월 두 달간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 일제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임시·일용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제도권 편입을 통한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노후소득보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사용자는 국민연금공단에 당연적용사업장 해당신고서와 사업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아르바이트나 일용근로자의 의무 가입기준은 2015년 5월6일부터 1개월간 근로시간이 월 8일 이상, 60시간 이상인 경우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이달부터 기초연금 대상자의 재산 소득환산율이 기존 연 5%에서 4%로 하향 조정된다고 20일 밝혔다.재산의 소득환산율은 '재산이 있을 때 일정 소득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기 위해 재산에 곱하는 비율'이다. 최근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기대여명 증가, 동일 재산 종신 기준 주택연금 및 농지연금 환산율 등을 감안해 4%로 낮춰졌다.이로써 65세 이상 노인 10만여명이 새롭게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대상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 및 상담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직원들은 22일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편을 빚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가 공단 창립 26주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에게 실버카를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버카는 거동불편자용 보행보조차로 보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물품도 운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가 장착돼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번에 전달된 실버카는 ㈜신한카드의 국민연금수급증카드 적립기금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괴산, 증평, 음성, 진천 지역 11명의 노인에게 전달됐다. 윤성수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버카로 조금이나마 일상의 불편을 덜기 바란다"며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자 모두에게 든든한 두 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연금보험료를 내지 못한 노령연금 수급예정자 2명에게 연금보험료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연금보험료를 미납한 노령연금 수급예정자 김모(56·흥덕구 신촌동)씨 등 2명은 노령연금 최소 수급요건인 10년을 충족해 앞으로 매달 14만원에서 많게는 48만원까지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은 전국 각 지사에서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신한카드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적립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최소 연금수급요건(10년)을 충족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미납보험료가 지원됐다. 국민연금 청주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입자·연금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복지 증진과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