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22일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니어클럽에 식기세척기 및 가스기기, 150만원 상당의 양말을 후원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 노인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다. 이번 후원받은 식기세척기 및 가스기기는 충주시니어클럽에서 2015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12명의 어르신들이 할머니의 손맛이 가득한 청국장를 주메뉴로 사업중인 '백세밥상'에 지원돼 열악했던 식당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 양말은 노노케어사업으로 진행중에 있는 '9988행복지키미'사업단에서 돌보고 있는 취약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빛충북도시가스 이중갑 대표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 실천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노인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문창원씨는 "노인으로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도 감사한데 기업이 노인일자리에 후원해 일하는데 힘을 주니 더욱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오전10시30분, 오후2시, 오후4시 3차례에 걸쳐 충주메가박스에서 영화 '사도'를 관람했다.이번 영화관람은 2012년부터 매년 문화활동 일환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충주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로, 경륜과 경험을 지닌 지역사회 시니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와 소득창출 등을 지원하는 종합적 노인일자리기관이다.충주시니어클럽은 생애처음 영화를 접한다는 노인들 뿐 아니라 '젊을 때나 보았지 이 나이에 무슨 영화야' 하던 노인들도 관람 후 "너무 좋다.감사하다"며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모습에 매년마다 영화관람을 진행하고 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니어클럽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충북광역치매센터와 연계,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40여명이 지난 21일 오후1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되는 8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충주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노노케어' 기본취지인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의미로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요보호노인들의 안부확인, 생활상태 점검 등의 안전망 구축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주시니어클럽 이번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예방과 조기관리의 중요성과 수혜자를 이해 공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치매극복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충주시 교현동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권혁철씨는 "치매는 막연한 두려움이었는데 이번 캠페인에서 치매예방관리가 무척 중요함을 느꼈다"며 "나뿐 아니라 수혜자들께도 잘 알려 드리야 겠다"고 말했다. 한재진 충주시니어클럽관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하여 즐겁고 행복한 노후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니어클럽(관장 한재진)이 18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13 한국시니어클럽 연차 표창대회’에서 한재진 관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4개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행사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최자웅)가 올 한햇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및 시니어클럽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재진 관장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손창수 과장이 최우수 종사자로 선정돼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을 받았고, 숲 생태해설사업에 참여한 박원근 어르신이 우수 참여자상을, 노-노케어사업일환으로 추진한 보듬이복지간병인사업이 우수사업계획으로 선정돼 박호섭 과장이 수상하는 등 4개 분야를 석권했다.2001년 6월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충주시니어클럽은 한재진 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경험을 살린 다양한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한 햇동안 24개 사업에 1천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이러한 노력으로 2011년과 2013년에 우수일자리 창출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시니어클럽 도내 최초 A등급평가를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임을 확인시켜 주었다.한재진 관장은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율, 직원들의 열정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더욱 전력을 기울이고, 특히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사회에도 유익한 사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니어클럽이 충북도내 최초로 전국 최우수 시니어클럽에 선정됐다.충주시는 2012 전국 시니어클럽 평가에서 충주시니어클럽이 A등급을 받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클럽의 운영실태, 사업성,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사업성과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매년 전국의 시니어클럽의 평가를 하고 있다.전국 96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추진실적 △기관운영 △인적자원관리 △사업운영 △지역사회연계 △회계관리 △정부정책 이행도 평가 등 7개 영역 19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충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001년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지정 받았다.이 클럽은 한재진 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올해는 24개 사업에 1천3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클럽은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고령자친화형기업인 ㈜희망과 복지가 우수일자리창출 기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한재진 관장은 "A등급 선정은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율, 직원들의 열정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A등급 선정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니어클럽 관장(이광훈)은 22일 오전11시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에 있는 해피하우스다솜을 찾아 충북소주와의 사랑의 물품 나눔 협약식에 따라 마련된 50만원 상당의 세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병뚜껑 재활용 사업 참여 노인들이 모아온 시원소주 병뚜껑을 대신해 충북소주에서 마련한 50만원 상당의 세제를 해피하우스다솜에 기증했다.박영설 충북소주 충주지점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함께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실천을 다짐했다.한 참여노인은 "요즘처럼 사는 것이 팍팍하고 어려운 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수 있고 일자리도 참여하니 더욱 기쁘다"며 "일을 한다는 생각보다 남을 돕는다는 심정으로 더욱 열심히 병뚜껑을 모아야겠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충주시니어클럽(관장 이광훈)이 2011년 노인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과 노인인력을 적극 활용,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23일 충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충주시 지역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맡는 일자리를 제공 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5월 자립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으로 (주)희망과복지가 지원사업자로 선정돼 고령자 직무 능력 강화 교육를 통해 올해 100여명이상의 고령자 인력창출에 기여했다. 이광훈 관장은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지금 충주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서의 안방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