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85명을 대상으로 충북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에서 9988행복지키미 135명은 취약노인의 치매 조기발견 및 지역 내 사회적 관계형성 지원, 치매환자에게 친환경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들은 파트너를 신청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먼저 다가가 지지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대학의 70여명의 선배시민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제천시 중앙동에서 교통안전송에 맞춰 플래시몹, 우산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교통안전피켓과 안전 배지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대학 3기 김욱수 선배시민은 "후배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배시민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것"이라며 선배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선배시민 양성 및 성공적인 노년기 사회참여활동지원사업 안전캠페인'이 지난 29일 오전 10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선배시민(Senior citizen)'이란 돌봄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노인이라는 인식을 벗어나 지혜와 경험이 풍부하고 후배시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민을 지칭한다. 이날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70여명은 안전과 선배시민대학 홍보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안전 퍼포먼스와 선배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제천시 내 먹거리, 교통, 주거 등의 다양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대학 담당자 진미희 사회복지사는 "안전캠페인을 진행함으로서 선배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영향력을 높이는 제천시 선배시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난 23일 '별들에게 물어봐' 사업과 관련해 별빛네트워크 공동발대식을 가졌다.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돌봄사각지대 은둔형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모델 구축 지원사업인 '별들에게 물어봐-SZ(Starlight Zon) Project'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별들에게 물어봐' 사업과 관련해 별빛네트워크 공동발대식을 가졌다. 별빛네트워크 공동 발대식은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실무자, 지역주민 집단(지역 통장), 별빛발굴단을 모집해 진행됐다. 최명선 관장은 "'별빛 네트워크(실무자집단, 지역주민집단, 별빛발굴단)는 모든 구성원이 책임감을 갖고 사업이 진행해야 더욱더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 노인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지역사회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관내 명락노인종합복지관 24기 경로대학과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1기 부설 노인대학원 졸업식이 3일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명락노인복지관 24기 경로대학 졸업생 57명과 제천시노인회 1기 부설노인대학원 졸업생 70명이 일정한 교육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한다. 이번 졸업식에는 만학도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노인대학·원생 200여명이 참석한다. 경로대학·원은 교육과 여가활동의 욕구가 있는 어르신들의 참여로 평생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공연관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