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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락노인종합복지관·제천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대학 안전캠페인

교통과 주거 등 다양한 언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 웹출고시간2016.07.31 14:26:57
  • 최종수정2016.08.01 11:00:14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70여명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안전과 선배시민대학 홍보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선배시민 양성 및 성공적인 노년기 사회참여활동지원사업 안전캠페인'이 지난 29일 오전 10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선배시민(Senior citizen)'이란 돌봄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노인이라는 인식을 벗어나 지혜와 경험이 풍부하고 후배시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민을 지칭한다.

이날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70여명은 안전과 선배시민대학 홍보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안전 퍼포먼스와 선배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제천시 내 먹거리, 교통, 주거 등의 다양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대학 담당자 진미희 사회복지사는 "안전캠페인을 진행함으로서 선배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영향력을 높이는 제천시 선배시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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