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관내 경로대학 졸업식 열려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다양한 역할 담당

  • 웹출고시간2015.12.02 14:12:19
  • 최종수정2015.12.02 14:12:3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관내 명락노인종합복지관 24기 경로대학과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1기 부설 노인대학원 졸업식이 3일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명락노인복지관 24기 경로대학 졸업생 57명과 제천시노인회 1기 부설노인대학원 졸업생 70명이 일정한 교육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한다.

이번 졸업식에는 만학도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노인대학·원생 200여명이 참석한다.

경로대학·원은 교육과 여가활동의 욕구가 있는 어르신들의 참여로 평생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공연관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