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터(수출 BI)'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현지 수출 활동을 돕기 위해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12개국 20개 거점에 수출 BI를 설치·운영 중이다. 입주 기업은 독립된 사무 공간과 마케팅, 법률·시장정보 등을 지원받는다. 보증금(500만원)과 월 임대료 일부(1년 차 임차료의 20%, 2년 차 50% 정부지원), 전화요금·전기 등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희망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인큐베이터 홈페이지(www.sbc-kbdc.com)에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수출 유망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19일 충북북부지역 소재 중소기업 20개사로 구성된 '충북북부 글로벌퓨처스클럽'을 결성했다. 이번 결성식에는 이한철 중진공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이사), 회원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선출, 회칙 제정, 운영 방안 논의 등이 있었다. 중진공은 2016년도부터 수출촉진정책을 대폭 강화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맞추어 이들 기업에 해외마케팅 연계, 수출실무교육, 수출성공기업 방문 등 수출역량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초대회장을 맡게 된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이사는 "CEO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매월 정례회의와 교육활동뿐만 아니라 중진공 글로벌CEO클럽 회원사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서 수출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북부 글로벌퓨처스클럽은 개방형 클럽으로 운영되며, 가입 문의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043-841-3614)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19일 오전 지부 회의실에서 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상반기까지 중진공 충북북부지부로부터 벤처기업 승인을 받은 ㈜대현하이텍 등 24개사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에서는 벤처기업 우대제도뿐만 아니라 중진공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고, 벤처기업가 정신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표자들의 정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채무석 지부장은 "중진공이 벤처기업 확인기관으로서 단순히 평가와 선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행사와 같은 만남의 장을 확대하여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활용하게 함으로써 벤처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정책자금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음성소재 (주)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에게 6억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결정, 11일 음성군(군수 이필용)과 함께 이에 따른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뷰티화장품은 마스크팩, 아이패치, 기초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49억원에서 올 상반기에만 6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고속성장하고 있어 향후 귀추를 주목해볼만한 기업으로, 중진공으로부터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5배수(전환가 7만5천원)의 인수조건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이기간 동안 46명을 채용, 36명의 직원을 82명으로 늘려 충북도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중진공의 전환사채 형식의 투자는 투융자복합금융자금(성장공유형대출)이라는 형태의 지원제도로, 미래성장가치가 인정되는 강소기업에 대하여 정책지원기관인 중진공이 전환사채인수 방식으로 직접 투자하는 제도로 민간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지원제도이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에서 성장공유형대출을 통한 투자를 승인받은 업체는 최근 4년간 총 4개회사 41억원으로, 매년 1개회사 정도만 선정될 정도로 심사가 엄격한 자금이다.채무석 지부장은 "중진공의 전환사채 투자유치를 위하여서는 회계실사, 기업가치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하므로 역량을 인정받은 기업"이라며, "투자 이후에 발생되는 일자리창출등 원활한 지원을 위해 음성군과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최근 메르스 사태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하반기 경기 회복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경영안정자금의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추경예산 자금은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완화 및 투자를 확대하고 메르스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유동성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기존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지역에 소재한 중소 병·의원에 한정하여 지원하였으나, 병원기피현상으로 인한 중소 병·의원의 매출감소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병·의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대상을 개인이 운영하는 병·의원(의료법인 및 의료법시행 비영리법인은 제외)으로까지 확대하였다. 융자조건은 2.47%(변동금리)로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분납), 대출한도는 연간 10억원 이내이다.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하여 신설한 일반경영안정자금은 업력 7년이상 기업에 대해서도 운전자금 지원을 확대시행하는 것으로서 원부자재 구입, 제품생산비용, 제품개발비용, 시장개척비용 및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업체가 지원대상이다. 융자조건은 3.44~4.76%(변동금리)로 대출기간 5년(2년 거치 3년 분납), 대출한도는 연간 5억원 이내이다.채무석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장은 "메르스 여파로 많은 병·의원과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신속한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으로 경영정상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은 중소기업 현장에 전문가가 방문해 노하우를 전달하는 현장실무형 맞춤교육인 '현장 맞춤연수'에 참여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장 맞춤연수'는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기업현장을 방문, 기업의 임직원들과 기업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조직혁신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교육장소와 시간, 방식과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은 의식혁신, 경영혁신, 품질혁신, 기술혁신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공통과정 이외에도 개별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된 연수를 개발해 교육 진행이 가능하다.채무석 지부장은 "맞춤연수사업은 업무공백 등의 제약으로 연수 참여가 곤란했던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연수로 기업의 현장기술과 경영애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장 맞춤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연수원 정책연수팀(031-490-1254)으로 연락해 일정, 비용 등을 협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2015년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 수요자선택형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요자선택형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컨설팅 기관과 주제를 사전에 정하여 컨설팅 기관과 함께 공모방식으로 신청해야한다. 컨설팅 접수기간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이다.컨설팅 대상은 경영과 기술 전 분야이며 기업의 업력에 따라 7년이상 업체를 위한 '지속성장컨설팅'과 7년미만 업체를 위한 '창업기업 컨설팅'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지속성장 컨설팅은 과제규모에 따라 컨설팅 비용의 30~50%를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창업기업컨설팅은 컨설팅 비용의 65%를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컨설팅 수행기간은 최대 6개월이며, 1회에 한해 2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중진공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전(9일), 서울(10일)에서 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컨설팅 종합관리시스템(www.smbacon.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컨설팅 기관과 컨설턴트는 10일까지 중소기업 컨설팅 종합관리시스템(www.smbacon.go.kr)에 등록해야한다. 문의는 중진공 창업기술처(055-751-9850)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정책자금 이용고객의 충성도 제고 및 만족도를 높이고자 '1page 적기적시 정책자금 처리절차' 표준을 자체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다.충북북부지부 직원들은 '1page 적기적시 정책자금 처리절차' 활동을 통하여 '고객응대원칙'으로 3대의무(겸손유지, 의견경청, 애로공감), 3대금지(논쟁, 추정, 하대)를 정하고,'자금 상담, 신청접수, 기업평가, 대출약정'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만가능요소들에 대한 표준처리(안)을 마련함으로써 실태조사자별로 발생할 수 있는 처리절차 편차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객응대원칙 ' 3대 의무' 는 겸손유지(대표자의 전문성을 인정한다), 의견경청(기업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 애로공감(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한다)이고 '3대 금지'는 논쟁금지(기술등에 대하여 다투지 않는다), 추정금지(서류만으로 부정적 선입관을 갖지 않는다), 하대금지(소기업이라고 마음속으로 낮춰보지 않는다) 등이다. 이에 대한 결과로 2015년 1분기 실시한 상시 고객만족도 결과 중 추천의향을 나타내는 고객순추천지수(NPS)에서 전체 전국31개 지역본·지부의 평균 94.99%를 상회하는 96.67%를 획득했다.□ 채무석 지부장은 "중진공이 중소기업에서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친절하고 청렴한 일처리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적기적시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정책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호흡을 같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은 '2015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행정직(일반행정, 노무사, 회계사)과 기술직(기계, 금속, 화공·환경, 전기전자, 전산, 바이오생명공학, 교육, 통계/금융공학)이며, 채용인원은 총 50명이다. 중진공은 사회형평적 채용 실천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인재, 본사이전지역(경남) 인재 및 공공기관 청년인턴 경험자 등을 우대하여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인턴 경력자를 채용 시 우대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중심 채용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이를 위해 입사지원서부터 필기, 면접 등 전형단계에 직무 수행역량을 정확히 평가 할 수 있는 기준을 반영했다. 우선 입사지원서는 직무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직무관련 경험, 경력, 교육사항 등 직무능력에 대한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기술하도록 개편했다. 그리고 필기전형은 기존의 인·적성검사를 대신하여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 등 실제 직무수행 역량을 평가하는 직업기초능력 시험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면접전형에서도 NCS에 기반한 다양한 면접기법을 통해 해당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평가한다. 중진공 채무석 지부장은 "중진공은 단순히 스펙이 우수한 지원자보다는 직무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스펙초월 소셜리크루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직무역량이 우수한 인재선발을 위해 NCS 채용방식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NCS 채용과 관련하여 "지원자들은 평소 희망직무에 관련된 교육,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우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입사지원신청은 10일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신청 마감일은 6월 24일이다. 노무사, 회계사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신청자격이 제한되며, 채용예정 직무 중 1개 직무만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는 중진공 운영지원실(055-751-9323~5)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은 지난 2일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실천 다짐을 위한 '제2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중진공충북북부지부는 이날 '반부패·청렴 서약식', '청렴리본달기', '명사초청특강', '청렴퀴즈대회', '고객대상 CEO 청렴메시지 전파' 등을 진행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식에서는 중진공 경영진이 전 임직원을 대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서약을 했다. 서약식 후에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주관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의 곽진영 부패방지 부위원장이 '청렴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채무석 지부장은 "최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 법'이 공포되는 등 공직자에 대한 윤리의식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윤리경영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진공은 비윤리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임직원 행동강령(2006년)과 윤리헌장(2007년)을 제정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윤리경영 문화 정착과 청렴 기관 도약을 위해 발음에서 '윤리'가 연상되는 날짜인 '6월 2일'을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로 정하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임직원의 청렴한 공직생활을 강조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5월 12~15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안산 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되는 '2015년 베트남 진출 주재원 역량강화' 교육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베트남 진출 기업의 현지 주재원으로 파견될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현지 인력관리 등 현지 법인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베트남의 경제정책부터 유통시장 현황 및 특성, 베트남 주요 법률 활용 방법에 이르기까지 현지 진출에 꼭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연수 참가자 간 베트남 현지 진출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베트남 주재원 파견(예정) 임직원 및 수출 업무 담당자는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수비용은 20만원(교육비 100만원 중 80% 정부지원)이다.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정책연수팀(031-490-1348),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043-841-3613)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강원도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성과창출 천(天)·제(第)·단(團)' 연수 참가자를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과창출 천(天)·제(第)·단(團)' 연수는 태백산 정상의 제천의식 장소인 천제단의 이름에 한자어를 조어하여 '천하제일의 팀 만들기'란 뜻을 담고 있으며, 오는 5월 18일부터 2박 3일간 중소기업의 임원, 팀장, 중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관리자 리더십 연수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이 태백의 자연환경 속에서 목표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의 성과향상에 기여하는 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행계획 수립, 사후평가와 관리방법 습득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연수과정은 목표설정, 조직진단 및 업무할당, 목표관리 운영과 성과지표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특히 연수 2일차에는 백두대간 중의 명산의 하나인 금대봉의 야생화단지를 탐방하면서 야생화의 생존전략을 통해 성과창출에 대한 고찰을 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중소기업의 초급 및 중간 관리자의 리더십과 팔로우십의 향상을 위해 '잘 나가는 팀의 리더십과 팔로우십', '초급관리자 리더십'연수과정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성과창출 천(天)·제(第)·단(團)' 연수 등 관리자를 위한 리더십 연수과정은 지방 소기업의 경우 50% 연수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고용보험에 의해 연수비용의 30% 환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연수일정은 글로벌리더십연수원 홈페이지(http://global.sb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글로벌리더십연수원(033-550-5004)으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오는3월 2일부터 올 2회차 정책자금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지난해과 달리 3, 5, 7, 9, 11월 격월별로 첫 정상영업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투융자복합금융자금, 신성장기반자금, 재도약지원자금과 재해중소기업, 일시적경영애로기업, 사회적기업 및 건강진단에 따른 중진공 또는 중소기업청 건강관리위원회의 정책자금 연계 추천서 발급기업의 경우 수시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 중이라도 해당 자금의 접수예정 금액을 초과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접수할 필요가 있으며, 접수일의 접수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므로 새벽부터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 접수방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전 반드시 회원가입하고, 사업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2015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하기'를 클릭한 후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정식접수를 결정하기 위한 예비단계이며, 온라인에 접수되면 유선 또는 면담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사업별 신청대상 등에 문제가 없는 지 확인한 후 정식접수 여부를 결정한다. 상담 후 정식접수하기로 결정되면 업체를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20일 이내에 자금지원 여부를 결정하여 통보한다. 사업별 신청대상, 지원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내 2015년도 중소기업청 소관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를 참조하거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043-841-3611~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 충주에 위치한 배합사료를 만드는 피그넷코리아(주)의 김태봉 대표는 요즘 중소기업 인력문제에 대해 한시름 놓았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에 가입을 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통해 우수 인력 이탈방지는 물론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킬수 있어 생산성이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 같다"며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희망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공제인 '내일채움공제'사업이 기업주와 근로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내일채움공제'는 기업주와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근로자가 만기까지 재직시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인력수급의 불일치 문제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가입대상은 부동산업, 유흥주점 및 사행업종을 제외한 모든 중소기업이 가능하다.'내일채움공제'는 매달 중소기업 핵심인력과 사업주가 '1대 2'비율로 적립금을 납부한 뒤 5년 만기때 핵심인력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방식이며, 사업주에게는 납입금에 대한 손비를 인정하고, 납입금액의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채무석 지부장은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단비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043-841-3632)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으로 채무석(51·사진) 전 중진공 충남지역본부 수출팀장이 22일자로 취임했다.채 지부장은 중앙대 무역학과 및 동 대학원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조사부, 지도부, 서울지역본부, 협동화사업처, 충남지역본부 수출팀장을 역임했다.채 지부장은 중소기업 관련 사업기획부터 현장지원까지 두루 섭렵한 전문가다.그는 취임사를 통해 "충주를 비롯한 충북북부지역의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개최한 제천형 농부시장인 '영파머스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농부가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하고 먹거리와 체험학습 등도 다양하게 포함해 풍성하게 운영했다. 영파머스마켓이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제41회 전국 미술실기대회가 한방바이오엑스포 공원에서 함께 열려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12일에는 버스킹, 풍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파머스마켓 개최를 통한 도·농간 소통 증대 및 농가 단골손님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량생산·유통 도매시장 구조에서 소규모 농가 틈새시장 판로개척으로 청년과 중소농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