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1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개최한 '9988행복지키미 한마당 행사'에서 음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은실 전담인력과 행복지키미 김병학, 이흥덕 어르신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음성시니어클럽은 도내 26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성과평가에서 음성시니어클럽은 수혜자 모니터링, 9988시니어 봉사회, 특별수혜 임무 수행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마을에 건강하고 덕망 있는 노인을 행복지키미로 위촉, 같은 마을 내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게 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과 안전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에는 대한노인회와 시니어클럽 소속 605명의 어르신들이 행복지키미로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대표적인 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라며 "9988지키미 사업을 확대 시행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시니어클럽 인력파견형사업단이 이달부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성시니어클럽에 따르면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해 취업의 기회를 찾지 못한 군민과 시간적인 제약이나 신체활동 또는 거리상 문제로 시니어클럽의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동상담실을 마련했다. '2016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장소와 주거밀집지역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개인별 맞춤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밀착형 구직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내용은 △구직자 개인별 성향과 능력 요건을 반영한 1대1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 △상담자 구직등록 후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이력서 작성법, 채용 면접 시 기본적인 에티켓 안내 등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음성시니어클럽이 인력파견형 사업 협약을 맺고, 연중 구인업체 및 구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음성군은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국도비 포함 예산 1천500만원을 편성하고,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수요처 등록 가능 업체는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며, 관내 만60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구직자로 신청 할 수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올해 인력파견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관내 구인애로를 겪는 사업장과 재취업을 원하는 고령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음성시니어클럽가 운영하는 은빛건강원이 겨울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했다. 은빛건강원은 기존 과일즙, 인삼즙 등 건강즙과 더불어 햇빛다원농장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꽃차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가격은 세트구성에 따라 2만5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 연말연시 선물에 적합하도록 전제품 선물포장돼 판매한다. 은빛건강원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창업형 사업단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생산·판매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사업단 운영 및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에 쓰이게 된다. 시니어클럽 김경섭 관장은 "은빛건강원의 생산품 구매는 구매하시는 분께는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착한 소비로 연말연시 선물 시, 많이 애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5일 무극장로교회에서 2015년 음성군 노인사회활동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노인 6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노인들이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노인상을 구현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울러 올 한 해 열심히 참여한 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노인사회활동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사)대한노인회음성군 이홍구 지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음성시니어클럽 조재순 어르신 등 3명이 군수상, 음성군노인복지관 김보경 어르신 등 9명이 수행기관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참여어르신들의 수기발표 및 노인생산품전시, 민간 취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음성군은 국도비 지원을 받아 27억원의 예산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편성해 9988행복지킴이, 급식도우미 등 28개사업단 1천41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1인당 월20만원(월 30~36시간 참여)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100세 시대에 맞춘 역동적이고 일하는 노인상을 구현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시니어클럽이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16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19일에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건강한 어르신이 2인 1조로 덜 건강한 어르신 4명~8명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다.참여자 및 수혜자들의 건강 체크를 위한 건강 상식 및 치매예방을 위해 이날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직접 교육을 했으며 이날 교육에 앞서 이필용 음성군수가 참석하여 건강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에 대한 독려를 아끼지 않았다.이번 교육은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초기 증상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서 참여자 본인도 치매에 대한 조기 진단을 직접 예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체조를 현장에서 실시함과 동시에 체조 전단지도 배포했다.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치매예방 교육과 터치팬 활용을 통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북광역치매센터 직원들이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자세히 사용법을 설명 호응을 받았다.음성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을 위해 진정한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시니어클럽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참여조건은 관내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국민기초생활미수급자, 장기요양보험미등급자, 건강보험직장미가입자로서 타 일자리사업 미참여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음성시니어클럽은 음성군 지정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전국형사업인 9988행복지키미 2개 사업단을 비롯하여 시장형 4개 사업, 공익형 5개 사업을 운영 312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1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2개 신규사업, 전담인력 1명을 편성하여 150명의 어르신들에게 추가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참여자 신청은 31일 까지 음성시니어클럽에서 접수하며, 선발기준표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참여자 선발 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량에 따라 월 30 ~ 36시간 근무, 활동비 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시니어클럽(883-800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