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의료법인 중원의료재단 충주중앙병원(병원장 김종훈)과 대영베이스&힐스 컨트리클럽(사장 류두열)이 12일 대영베이스 클럽하우스에서상호협력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대영CC 회원과 가족들에게 △외래, 입원, 수술 비급여 항목 우대 △클럽 회원 직계가족 종합검진 시 우대혜택 △진료 및 시설이용 의뢰 시 우선 진료예약 서비스 △응급진료체계 구축 △건강보험공단 검진대상자 추가 검사혜택 등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류두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동시에 중앙병원으로부터 회원과 가족들이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원장도 "대영CC 가족들에게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퍼블릭 골프장인 충주시 대소원면 대영베이스와 대영힐스가 오는 29일부터 3부 야간경기를 운영한다. 종전에는 골퍼들이 야간골프를 선호하지 않았으나, 조명 시설의 발전과 야간의 낭만적인 분위기, 음주를 대신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이 퇴근후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매니아들이 점차 늘고 있다. 대영베이스는 눈 부심이 없는 라이트 조도와 저렴한 그린피로 나이트 골프 매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나이트 골프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오는 29일부터 개장하는 야간 골프는 5월9일까지는 매일 운영하고, 5월10일부터는 목·금·토요일에 운영한다. 대영베이스와 대영힐스는 각각 18홀과 27홀 규모의 퍼블릭(대중제)골프코스로서 부대시설로 10분거리에 더베이스 호텔을 운영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 충주시에 본사를 둔 대영베이스컨트리클럽의 계열사인 '알프스대영'(구 청우CC)이 대중제 골프장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국내 골프장업계에서 마케팅능력과 대중제 골프장 운영능력을 가진 대영베이스에서 모든 부분의 운영을 맡게 된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알프스대영은 18홀의 골프코스와 58실 규모의 스페인풍 풀빌라형 골프빌리지는 갖추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동남부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며 새말IC에서 2분 거리다. 알프스대영은 개장에 맞춰 그린피 파격할인과 인터넷 회원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3월말까지 평일 4만9천원, 토요일 9만9천원, 일요일 8만9천원으로 시간에 상관없이 그린피를 일괄적용하는 '그린피 파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인터넷회원으로 가입하는 골퍼는 첫 1회에 한해 당일 그린피 5천원을 할인해 준다. 또 5월 30일까지 알프스대영 빌리지 39평형 숙박권 3명, 주중 그린피 4인 무료권 3명, 주중 그린피 1인 무료권을 20명에게 제공한다. 행운박스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응모권을 넣으면 추첨을 통해 알프스대영 그린피 4인 무료, 대영베이스 주중 그린피 4인 무료, 대영힐스 주중 그린피 4인 무료권을 제공한다. 알프스대영 류두열 사장은 "알프스대영으로 골프장 이름을 바꾸고 코스를 새롭게 단장했고, 이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면서 "골퍼들이 합리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강원 남부의 명품 골프장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주)대영베이스는 31일 어린이 보호시설인 충주시 동량면 진여원(원장 혜원스님)에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주 진여원은 4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보호시설로 (주)대영베이스는 2015년부터 후원금 전달, 봉사활동, 재능기부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대영베이스 유두열 사장은 "시설내 아동들에게 일반 가정의 아이들 못지않은 정성과 사랑을 주시는 진여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여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에 있는 대영베이스와 대영힐스가 오는4월 30일부터 하루에 54홀 라운딩을 할 수있는 상품을 출시, 골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4홀 라운딩은 3부제 영업일에만 이용이 가능한 상품이며, 대영베이스와 대영힐스를 번갈아 이용할수 있고 그린피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54홀 라운딩을 마치면 클럽 홈페이지에 인증사진과 함께 평생 게시되며, 54홀 라운딩 기념 인증서도 수여된다. 또한 밝은 조명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대영의 3부제 영업(야간경기)도 30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5월은 1일,5일을 포함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된다.(문의 043-850-8601~5)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금가면 소재 화장품업체인 ㈜에네스티는 지난2월 ㈜대영 베이스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한뒤 발전 전략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2월 대영 베이스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된 공동 마케팅 협약식후 양사의 발전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주) 대영 베이스는 에네스티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부스를 대영 베이스 골프장 1층에 제공하고 제품 홍보와 프로모션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주)에네스티는 대영 베이스 골프장과 함께 공동 고객 이벤트 등을 기획하여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기로 약속했다. 에네스티 우성주 대표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의 소명에 대한 비젼"을 제시했으며, 대영 베이스 유두열 대표는 "충주 발전을 위한 젊은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제안들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에네스티는 독보적인 수안보 온천수 화장료 조성물 2중 특허를 획득해 독자적인 보유 기술로 온천수 화장품을 개발 한 바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등 총 12개 국가에 수출해 충북지역 화장품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대소원면에 위치한 ㈜대영베이스의 나눔봉사단은 지난 17일과 26일 대소원면 일대의 저소득층 14가구에 연탄 5천500장과 쌀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26일 ㈜대영베이스의 나눔봉사단 약 30여명의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소원면의 10가구에 연탄과 쌀, 라면 등 가구당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에앞서 지난 17일에는 약 30여명의 직원들이 대소원면 저소득주민 3가구와 교현안림동에 거주하는 1가구에 112만 여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대영베이스는 매년말에 연탄과 생필품을 인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임직원 송년행사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영베이스 류두열 사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회사에서도 나눔의 실천과 대영 나눔 봉사단의 활동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성스러운 성탄절을 앞두고 충주에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위한 산타원정대가 떴다. ㈜대영베이스와 호텔 더베이스(사장 류두열)는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서란)에 빈곤가정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진행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며, 크리스마스에 더욱 소외되는 저소득층의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후원자들이 산타클로스가 되어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대영베이스 류두열 사장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빈곤·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기부프로그램에 공감하고 앞으로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류두열(왼쪽) ㈜대영베이스&힐스 컨트리클럽 사장은 17일 오전 충주시 호암동 호텔더베이스 로비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대영베이스 CC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영베이스CC 유두열 사장을 비롯한 간부 임직원들은 9일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어린이 보육시설 '진여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대영베이스CC 는 진여원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고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활동 추진을 위해 '대영 나눔 봉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진여원 혜원 스님은 "봉사는 습관"이라며 "봉사를 통해 덕을 쌓고 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대영베이스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대영 나눔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에 위치한 대영베이스·힐스cc가 지난해 골프장 매출액 전국 12위를 기록하면서 충청권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레저백서 2015년'에 따르면 지난해 충청권 매출액 1위는 228억6천만원을 기록한 대영베이스·힐스cc로 집계됐다. 대영베이스·힐스cc은 18홀과 27홀을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골프장 투자비를 최소화한 덕분에 입장료가 주변 골프장보다 싸고 회원이 없는 퍼블릭(대중)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청권 매출 2위는 공무원연금공단의 천안상록cc(퍼블릭 27홀)으로 168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이 골프장의 입장료는 주중 12만9천원과 주말 16만4천원으로 충청권 평균(주중 11만9천원·주말 17만 3천원)과 비슷하지만, 공무원들에게 5만~6만원 정도 할인 혜택을 주면서 상대적으로 가동률이 높다. 또한 평편한 구릉지에 넓은 페어웨이를 만들어 골퍼들이 즐겨찾고 있는 골프장이다. 충청권 매출 3위는 진천 소재 히든밸리cc(퍼블릭 27홀)으로 매출액 150억원을 기록했다. 4위도 진천에 소재한 크리스탈카운티cc(퍼블릭 18홀)으로 매출액은 147억원이다. 5위는 회원제에서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한 충주 센테리움cc(퍼블릭 27홀)으로 매출액은 139억원이다. 회원제 골프장 매출액 1위는 청주에 있는 떼제베cc(회원제 27홀+퍼블릭 9홀)으로 124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그랜드cc(회원제 27홀)은 121억원으로 2위, 3위는 119억6천만원을 매출한 천룡cc(회원제 27홀+퍼블릭 9홀)이다. 동부그룹에서 운영하는 음성군 생극면 소재 레인보우힐스cc(회원제 18홀+퍼블릭 9홀)은 매출액 116억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입회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4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골프장이다. 충청권 회원제 및 퍼블릭 골프장의 지난해 매출을 종합하면 퍼블릭 강세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퍼블릭 1~5위 매출액이 회원제 골프장 1위인 떼제베cc를 크게 앞선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적으로는 충주와 진천지역 퍼블릭 골프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부고속도로를 활용해 수도권 골퍼들이 대거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대목이다. 그만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서천범 한국레저연구소장은 "올해 골프장 매출액은 공급과잉 현상 심화 및 이에 따른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계속 줄어들 전망이다"며 "충청권 골프장들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코스관리비, 인건비 등의 지출을 줄이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골프장 매출액 전국 1위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79홀(드림듄스 7홀 포함)을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72GC로 616억원에 달해 2006년 이후 연속 9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과 외식, 나들이를 고민해야하는 각 가정의 한숨을 깊어지게 하고 있다.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청주시내 한 대형쇼핑몰을 방문한 A씨는 "5월은 공휴일이 많아 좋은 것도 있지만 그만큼 챙겨야할 기념일이 있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라며 "많이 오른 물가 때문에 선물을 구매하거나 외식을 할 때도 지갑 사정을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일이 많아진 만큼 외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4월 총선 이후 치킨·버거를 비롯한 외식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근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배달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피자헛도 이날부터 프리미엄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브랜드 9개 제품 가격을 각 1천900원 씩 인상했다. 파파이스는 치킨·샌드위치·디저트류·음료 가격을 평균 4% 올렸고, 배달 메뉴는 매장 판매가 보다 평균 약 5% 높은 가격을 차등 적용한다. 지난 2월 신세계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