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 운천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하이트진로㈜청주지점이 29일 동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에 나눠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쌀은 500㎏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모은 병뚜껑 5만여개와 교환한 것이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직능단체 회원 20여 명이 지난 10일 무심천변에 해바라기 500포기를 심었다. 회원들은 주민들이 관심을 끌었던 양귀비 꽃잎이 떨어지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꽃밭 조성에 나섰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오는 8~9월이 되면 지난달 심은 목화와 이번에 심은 해바라기 꽃이 활짝 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31일 동주민센터에서 헌책을 기증하고 있다.기증된 책은 오는 9월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행사기간 설치미술인 '책의 정원'을 제작하는 데 활용된다.
[충북일보=청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발대식이 지난 22일 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위원들이 위촉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자동심장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자원봉사대 대원들이 지난 4일 청원구 북이면의 한 농가에서 정성껏 씻은 메주를 항아리에 담고 있다. 대원들은 오는 7월 된장이 숙성되면 판매해 저소득가구 반찬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주민센터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들다. 오는 3월31일부터 시행되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임신·출산 관련 공공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생애주기 맞춤 서비스다. 부모가 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출산 급부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양육수당(보육료), 출산지원금,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다자녀가구 공공요금 감면 등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이같은 출산 관련 서비스는 건건이 신청해야 하는 탓에 불편할 뿐 아니라 서비스가 누락될 가능성도 있었다.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26일 사전 준비 회의를 열고 주민들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 간의 의견 교환을 나누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정희 운천신봉동장은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으로 기존의 분리된 서비스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되고 서비스 누락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며 "협업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23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운천신봉동주민센터 일대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주차방해 행위 금지(과태료 50만원) 등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출생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에게 미역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역 전달사업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2월 정기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15일부터 미역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주민 임채현(33)씨는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해 주어서 정말 기쁘고 뜻밖의 선물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주민센터가 행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휴대전화 앱 커뮤니티 '소통방 밴드(BAND)'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운천신봉동주민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밴드 창을 띄운 휴대전화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운천태권도 관원 80여명이 11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9상자(353개)를 운천신봉동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는 4일 기사작성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자로 운천신봉동주민센터 김소라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365일 쉼 없이 약동하는 지역경제' 등 5가지 주제를 정해 보도기사를 작성하는 것으로 흥덕구 각 과와 읍·면·동의 7급 이하 직원 34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언론사 기자 3명의 심사위원이 기사내용(60%), 형식(30%), 기타(10%)의 기준에 따라 심사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운천신봉동주민센터 김소라씨 △우수상 봉명2송정동주민센터 배유미씨, 행정지원과 임다인 주무관 △장려상 농축산경제과 강민지씨, 복대2동주민센터 한명경씨, 주민복지과 김용식씨, 옥산면사무소 김한용씨 등 모두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일 직원 정례조회 시 열릴 예정이다. 박찬호 행정지원과장은 "공무원은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일거수일투족을 시민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며 "직원들이 이번 기사작성 경진대회를 계기로 자신의 홍보역량 계발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교실 회원 20여명이 1일 오전 10시30분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6·25호국영웅 선포식에서 재능기부로 난타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주민센터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1천만명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다. 민원실과 관계기관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직능단체 회의가 열릴 때마다 서명운동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주민과 통장이 다 함께 참여해 수도권규제완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완화는 수도권에 기업이 집중돼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지방경제 위기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다중 집합장소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