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는 구직자를 개인별로 관리해 진로상담을 통한 경로 설정,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특화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소외되고 취약한 구직자를 적극 참여시켜 희망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 참여수당 최대 25만원 지급, 훈련비 지원 및 훈련지원수당 지급(훈련비 최대 300만원 한도, 훈련수당 최대 월40만원), 취업성공수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또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의 취업촉진을 위해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1년간 최대 900만원의 고용촉진지원금을 지원하는 고용부의 일자리사업이다. 제천고용센터는 지난해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808명을 참여시켜 37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7월말 현재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는 모두 620명으로 지난해 동기 392명보다 228명 증가했으며 취업자도 지난해 7월말 220명에서 295명으로 크게 증가했다.이는 센터의 홍보와 더불어 올 3월부터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 2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제천·단양 지역민의 접근성이 향상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은 ㈜제이비컴 제천사무소, (사)일하는 공동체 단양사무소로 전문 능력을 갖춘 직업상담사가 배치돼 고용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는 동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장영철 소장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 고용노동부 주요 일자리사업에 지역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제천·단양 주민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충북 남부 영동군에서 북부지역인 제천고용센터를 찾은 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오후 3시 특강을 실시했다영동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영동지역 읍·면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생활복지사, 아동복지교사 등 22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장영철 소장은 '아동에게 꿈을 찾아서'란 주제를 가지고 올바른 진로를 통해 희망의 꿈을 찾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사의 진로지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용노동부 주요업무 소개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사업 추진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이어 담당직원인 이상은 팀장으로부터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시간선택적일자리사업, 고용안정사업과 워크넷 등 고용센터 업무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영동군지역아동센터 회원들을 인솔한 전영근 연합회장(행복한꿈터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제천고용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일자리 업무에 대해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장영철 소장은 "토요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고용부의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며 "청소년 진로지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청년 취업을 위해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가 지난 18일 구직자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과 고용노동부 제천고용센터 사업을 연계해 고용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에게 취업상담 및 취업훈련과 취업알선을 제공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연계 지원해 알맞은 일자리를 찾아 줄 수 있도록 추진한다.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는 실업자 대상 강의지원 활성화 및 소규모 사업장 저소득 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홍보 지원, 폐업 예정 소상공인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 지원 및 고용창출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제천고용센터와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제천·단양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어진원 제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유도와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이 재기할 수 있도록 제천고용센터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제천고용센터 장영철 소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들이 새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공단과 합심해 일자리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제천 / 이형수기자
법무부 제천보호관찰소와 고용노동부 제천고용센터가 소외되고 취약한 보호관찰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10일 제천고용센터에서 보호관찰소 이송준, 고용센터 장영철 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제천고용센터는 제천보호관찰소가 보호하고 있는 무직 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 및 직업훈련지원을 제공해 이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찾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이 자리에서 장영철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찰 대상자에게 직업상담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당자를 지정해 취업에 성공하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이어 이송준 소장은 "취업에 있어서 약자인 보호관찰대상자가 직업훈련을 통해 역량을 갖춰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밝혔다.제천 / 이형수기자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 장영철 소장이 2014 일자리창출 유공자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13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일자리 창출 표창 수상이다.제천시과 단양군을 관할하는 제천고용센터는 이 지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과 9회에 걸쳐 21개 기관(단체)과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의 일자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고민하며 노력했다또한 소외되고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에 대해 지난해 877명에 이어 올해는 805명을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참여시켜 One-stop 취업지원을 추진해 희망의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사업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영철 소장은 "충북의 최남단 옥천·영동군 주민의 취업 지원에 이어 최북단 제천·단양의 소외된 주민들과 일자리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용센터가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은 취업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 장영철 소장이 2013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연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이번 표창 수상은 2011년 옥천고용센터 일자리 유공 표창에 이어 두번째 일자리 창출 유공 표창 수상이다.제천시과 단양군을 관할하는 제천고용센터는 제천·단양군의 취업지원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과 6회에 걸쳐 15개 기관(단체)과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해 260명의 취업 희망자를 추천받아 일자리를 찾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다.또한 소외되고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 900명을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참여시켜 One-stop 취업지원으로 희망의 일자리를 찾도록 해 지역 주민과 사업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장영철 소장은 "충북 최남단 옥천·영동군 주민에 이어 최 북단의 제천·단양군의 소외된 주민들과 일자리를 함께 고민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용센터가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은 취업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우정사업본부 단양우체국(국장 박재범)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단양군의 소외되고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찾아주기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향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9일 '희망 일자리 찾아주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으로 우체국에서는 방문고객에 대한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창구직원과 매일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과 밀착된 집배원들이 지역주민 일자리 찾아주기에 적극 동참,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들을 찾아 일자리를 주관하는 제천고용센터에 추천하기로 했다.또 고용센터에서는 추천된 구직자를 특별 관리해 취업성공패키지 참여해 직업심리검사,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집중적인 취업지원으로 구직자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찾아 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단양우체국 박재범 국장은 "국가의 일자리창출 사업에 단양우체국이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외되고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이 일자리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천고용센터 장영철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양지역의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단양취업센터, 단양군 등 유관기관과 합심해 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