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일 오후 1시30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2015 충북도 지식재산 재능나눔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추진 경과보고 △우수사례발표 △공로자 표창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도내 지자체 공무원, 중소기업 IP경영인, 전문 변리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식재산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충주지식재산센터가 올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발명·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교육 및 컨설팅 겨육을 실시한 결과 특허 12건, 디자인 26건, 상표2건 등 총 40건 출원성과를 거뒀다. 지식재산 교육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발명·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총 10회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지식재산 전반에 관한 필수지식을 습득하고 특허, 디자인, 상표 출원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5년도에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전자출원 방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발명창업동아리 학생 중 상반기 특허 12건, 디자인 10건, 상표2건, 하반기 디자인 16건 등 총 40건의 출원성과를 거뒀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 총10회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3년 동안 발명·창업동아리 운영결과 가장 많은 출원건수 성과를 낸 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특산품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특허 등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5 제천시 발명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제천시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막행사, 창작체험부스 운영, 발명품 전시, 로켓발사 시연, 전자현악 연주 및 제천&발명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제천시발명교사연합회와 충북교사발명교육연구회의 발명교사들이 △오르니톱터 만들기 △공성포 만들기 △무한빛상자 만들기 △부부젤라 만들기 등의 14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교육에 생동감을 더했다.또 과학체험교실 부스에서는 △골드버그장치 △롤링볼 △초렛3D 프린트 체험 △올림픽 사격놀이 등을 학생들이 직접 시연 및 체험해보면서 발명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다소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졌던 발명과 창작에 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제천지역의 발명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창조경제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청주상의에 따르면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IP서포트존을 통해 지금까지 30여건의 컨설팅, 특허출원 11건, 침해분석 및 분쟁예방 컨설팅 3건 등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IP서포트존은 LG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 약 5만 4천여건을 유·무상으로 개방하고 특허를 활용하는 기반을 제공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특허 권리화, 특허 분쟁예방 및 대응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또 LG그룹에서 파견한 특허전문가, 충북지식재산센터 특허컨설턴트, 한국발명진흥회 기술거래상담관이 상주하면서 특허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한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IP서포트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특허청, 충북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 LG특허협의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매월 개최해 사업진행 과정을 수시로 확인하고, 사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한 지 4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특허 중심의 상생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충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특허지원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지식재산 창출 및 보호, 활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심성규)가 지난해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 결과 '우수 센터'에 선정돼 지난2월 26일 부산 글로리콘도에서 열린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특허청에 따르면 전국 30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한 2014년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충주지식재산센터가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 센터장에 선정이 됐다는 것.지역지식재산센터의 성과평가는 당해 연도의 사업실적, 성과등에 주안점을 두고 해마다 이뤄지고 있다. 센터별 서열화가 아닌 꾸준히 이어갈 센터운영 평가로 기업 돕기 우수사례 늘리기와 애로 찾기 등 원활한 사업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광역지식재산센터와 기초지식재산센터로 나눠 이뤄진 이번 평가는 2014년도 사업성과를 외부평가위원들 심사로 진행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부터 청주시 예술의 전당 광장 일원에서 청주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14 청주시 신나는 발명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청주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행사, 체험부스 운영, 이벤트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장에는 지난 9월에 개최한 각종 경진대회(가족창의력 경진대회, 상표·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수상작품과 미니로봇, 골드버그 등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전시될 뿐만 아니라 3D프린터에 대한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또 체험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쉽게 습득할 수 있고 창의력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마술공연, 저글링 체험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7~28일 양일간 대천리조트에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자체의 효율적인 지식재산 정책 수립 및 사업 수행을 위해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가 지식재산권 정책 현안,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개요'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또한 충북도 지식재산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도 마련해 중앙정부와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식재산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물론, 각 기초지자체의 지식재산권 정책 수립에도 도움을 줬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충북도를 비롯한 12개 시·군 지자체가 해당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수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올해 지역브랜드 가치제고 사업에 선정된 '충북공예협동조합의 공동브랜드' 개발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충북도와 특허청이 공동 매칭해 추진한 사업으로, 도내 공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동브랜드는 26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린 '충북 공예인 워크숍'에서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결과보고를 통해 공개됐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통합적인 마케팅의 필요성에 관한 컨설팅도 진행됐다. 충북지식센터 관계자는 "향후 공동브랜드 보유 및 공동 사업화를 함으로써 개별 마케팅 비용의 절감은 물론 고효율적인 브랜드 관리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충북 공예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충북도내 중소기업들이 맞춤형 특허분석을 통해 IP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5일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올해 지역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맞춤형 PM(Patent Map)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업의 니즈에 맞는 특허기술에 대한 맞춤형 조사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에 도움이 되는 기술개발과 특허활용 전략수립, 특허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전략을 적절히 제시했는지를 중심으로 PM 사업을 적극 검토했다. 맞춤형 PM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여주고 기업들의 신규기술개발, R&D(연구개발) 방향 설정, 기술회피 방안과 신규특허창출 등 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도내 10개 기업은 경쟁사 특허동향 분석과 보유기술 유효성 분석, 핵심장벽 특허 분석 등 특허별 효과분석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응용가능성 파악과 함께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드(Seed)기술 발굴 및 경쟁사 분석을 통한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았다. 음성의 I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특허 담당인력이 없어 취약했던 부분에 대한해 큰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고, 청주 K사도 "특허부분의 체계적이고 활동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은 기술 집약적인 중소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향후에도 이 사업이 대폭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PM사업을 통해 핵심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12~13일 양일 간 제천시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제천시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특허 및 디자인융합 기술고도화지원(3개사),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지원(10개사), IP경영컨설팅지원(4개사), 기타지원사업(5개사) 등 총 22개 기업을 선정해 전문 수행기관 매칭으로 진행했다. 4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현장 밀착형 중간점검, 결과보고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위원들의 객관적인 외부자문 의견을 반영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제천지역 중소기업들은 내·외부 환경 분석과 소비자 및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에 맞는 특허 및 디자인융합 기술고도화,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을 통한 판로개척 지원, 시뮬레이션 제작 등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 받았다. 특히 올해 사업의 특징은 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기간 동안 현장 맞춤형 지원과 함께 지식재산 권리화까지 진행하는 등 향후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제천시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은 매년 제천시가 미래 지역산업의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속적 성장 발판 마련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청주시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에는 32개 업체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리사 및 특허전문가들과 1대 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주요 상담사례를 보면, 노광장치 및 플래시 저장장치 제조업체인 I사는 기존 백업장치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이동식 캐리어에 각 부품과 대표적인 입력장치 및 출력장치를 구성해 사용이 편리하도록 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한 회사다. 외국회사의 특허권을 회피하여 권리화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상담·요청해 특허 전문가들이 관련 기술의 특허기술 동향분석을 통해 진입장벽 유무를 파악하고 연구개발시 반영해 추진토록 지도했다. 정보통신관련 장비제조업체인 S사는 시설현장 여건을 최대한 반영시킨 시뮬레이터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제어에 관한 기술을 독창적으로 개발한 회사로, 특허출원 상담을 요청해 특허성 상담 및 유사특허 회피전략을 통해 권리화를 유도했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조업체인 F사는 음식물 쓰레기의 수분 및 염분, 파쇄시의 냄새 등을 최소화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절단과 압축동작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장치용 파쇄기의 사업화 방안을 상담해 충북지식재산센터의 선행기술조사, 특허출원비 지원사업은 물론 경영지도사를 통한 사업다각화 방안을 지도받았다. / 김동민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청원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특허 순회 상담'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이번 상담에는 20여개 업체에서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자 정밀부품 제조업체인 J사는 USB단자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와 물과 분유를 보관할 수 있는 분유머신기 통해 야외에서 분유를 제조할 수 있는 분유혼합장치을 개발한 회사다. J사는 이날 국내·외의 특허권을 회피한 기술의 특허권리화를 위한 상담을 요청했고, 전문가들은 관련기술의 특허기술 동향분석을 통해 진입장벽 유무를 파악하고 연구개발시 반영해 추진토록 지도했다.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인 F사는 토양개량 효과를 증진시키며, 작물의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유기농자재로 활용가능한 불가사리를 주원료로 포함하는 각종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독창적으로 개발해 이날 권리화 상담을 요청했으며, 특허전문가들은 유사특허 회피전략을 통한 권리화를 조언했다. 홍보물 제작업체인 J사는 인체에 맞지 않는 구조와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기존 지도에 대한 고객의 NEEDS를 파악해 인체공학적으로 불편함이 없는 지도 홍보물를 개발한 회사다. 이날 J사는 향후 사업화 전략방향 및 중장기 전략방향 등에 대한 기술사업화 상담을 요청해 충북직지식재산센터로부터 선행기술조사, 특허출원비 지원사업은 물론, 경영지도사를 통해 사업화 정책자금에 대한 답변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 김동민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청주·청원 통합시 출범을 앞두고 개최한 '신나는 발명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2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앞 광장에서 통합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13 청주시 신나는 발명체험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과 청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으며, 전시행사를 비롯해 체험부스 운영,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근 개최한 각종 경진대회(가족창의력 경진대회·상표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품과 물고기 로봇, 골드버그 과학프로그램 등이 전시됐다. 또한 특정 동화내용을 각색해 만든 스토리 발명체험관과 일반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이어 발명마술쇼, 비보이공연, 저글링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지문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