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는 11일 ‘생일 축하의 날’을 맞아 3월에 생일이 들어 있는 어린이들을 전교생 및 전교직원들이 축하해 주는 행사를 마련,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행사는 1교 1특색 급식운영의 일환으로 매월 ‘생일 축하의 날’을 지정, 특색 있는 급식 제공을 통해 출생에 대한 축하 및 감사의 마음을 고취 시키고, 급식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와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점심시간에 예쁜 풍선 장식으로 꾸민 식생활교육관에서 정성이 가득한 미역국과 케익,그리고 전통음식이 포함된 식단을 준비했고, 생일을 맞은 어린이 10명에게는 교장의 덕담과 전교생이 생일 축하 노래로 축하해 주는 감동적인 이벤트가 열렸다.산척초는 앞으로도 매월 ‘생일 축하의 날’을 통해 학교 급식 만족 뿐 만 아니라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이 사랑받고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하게 하고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 올바른 인성교육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 3~6학년 학생 20명은 지난6~8일까지 3일간 과학창의재단과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인 ‘뚜비’(회장 임경덕) 소속 대학생 11명과 함께 창의성 신장을 위한 ‘쏙쏙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센터에서 겨울방학 중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 2013학년도 겨울방학 (4기) SOC, SOC Camp’를 운영하고있는데, 산척초가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대학생 동아리인 ‘뚜비’와 매치해 실시하게 되었다.산척초 어린이들은 이번캠프로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 ‘배움, 도전, 재미, 치유, 나눔, 소통’ 등을 주제로 얼굴 쿠키 만들기, 아이들의 장점 찾아주기, 요리경연대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숨겨진 장점과 창의성을 찾는 신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는 22일 학교 진입로와 운동장을 감싸고 있는 측백나무 전지 작업을 실시, 학교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학교 진입로에 우거진 측백나무는 학교 정문에서부터 운동장을 돌아 학교의 절반을 감싸고 있어 울타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지만 점점 진입로 시야를 가리게 되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전지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전지 작업은 일 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진 학교 환경 개선 사업의 마지막 사업으로, 학교는 그 동안 충주시의 지원 및 학부모, 동문 등의 도움으로 학교 후문 및 담장 신축, 학교 벽면 도색작업, 운동장 놀이기구 설치, 학교운동장 및 실습지 평토작업 등을 실시해왔다.산척초는 앞으로도 산척교육가족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학교 환경을 개선, ‘ 多 행복한 학교,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 학부모와 동문들이 모래를 기증, 학교 운동장과 실습지를 정비해 귀감이다.산척초는 지난8일 박남선 학부모회장과 한명동 동문으로부터 5t덤프트럭 7대분의 모래를 기증받아 학교 운동장과 학교 실습지정비를 실시했다.산척초 운동장과 실습지는 비가 많이 오면 며칠 동안 빗물이 고여 움푹한 곳이 생겨 체육활동과 실습경작지 접근에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평소 이러한 학교 상황을 잘 알고 안타깝게 여긴 박남선 학부모회장과 한명동 동문은 운동장에 필요한 35t의 모래를 학교에 기증하고 굴삭기를 동원해 운동장과 실습지 평토작업까지 지원해주었다.이번 사랑의 모래 기증으로 산척초는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학부모와 동문의 관심과 후배 내리 사랑으로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배움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 어울마당 큰잔치가 12일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어울마당 큰잔치는 학교 운동장에서 청군·백군 단체경기와 개인경기가 벌어졌다. 또 지난여름방학 중 학생들이 연마한 난타 공연이 2개 팀으로 나눠져 시연되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강강술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신명나는 장단에 맞추어 운동장을 돌며 화합하는 한마당으로 끝을 맺었다.특히 이주호(6학년)군이 올해 전국소년체전 육상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와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열심히 매진, 매 경기마다 열기가 뜨거웠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는 5일오후 학교 급식소 특별무대에서 서울 마포구 와이즈 발레단(WiseBallet Theater)을 초청, 발레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은 예술문화의 숨결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고자 준비했으며, 산척초 어린이와 교사,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들이 함께 관람했다.이날 해설이 곁들여진 ‘호두까기 인형’, ‘신데렐라’ 등의 공연이 열렸는데 어린이들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발레단의 몸짓에 감동과 찬사의 박수를 보냈다. 학부모들도 농촌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발레공연에 감탄했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산척초는 올해 영화동아리, 클래식, 감성교육과 이번 와이즈 발레단 초청으로 예술문화 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과 더불어 바른 심성을 함양하는데 노력해 왔다.김병학 교장은 “앞으로 교과 교육 뿐 아니라 인성 및 예술적 감성교육의 꾸준한 전개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多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는 29일 교장실에서 명인교육센터와 ‘행복 감성 나눔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은 김병학 교장과 명인교육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자가 참가한 가운데 체결되었으며, 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산척초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하고 정서를 순화할 수 있는 ‘클래식 교육’, ‘정서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업무혀약에 따라 산척초 14명의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 플롯을 통한 클래식 교육, 난타를 통한 정서교육 프로그램이 매주 2시간씩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산척초는 이번 교육기부를 통해 농촌 지역 학교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문화적 혜택을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성, 앞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협력 체제를 넓혀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는 22~23일 이틀 동안 도서관에서 학생 24명과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여름방학 특색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책 속의 길로 떠난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책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고조선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의 변화 과정을 독서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은 각 모둠별로 시대별 주제를 정하여 그 시대의 특징을 나타내는 모습을 책에서 찾아 깃발과 포토존을 꾸미는 활동, 대한 독립 만세 운동 체험 등을 통해 일제 강점기 시절의 역사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문화재 팝업북과 박물관을 직접 만들어보고 밤엔 하늘의 별을 보며 시조를 읊어보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23일은 청주 고인쇄박물관과 국립청주박물관을 견학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에 대해 직접 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산척초는 이번 독서캠프를 통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 주었으며 모둠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는 12일 ㈜세아특수강(대표이사 유을봉)의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으로부터 어린이 도서 270권을 기증받았다.이날 도서실에서 김병학 교장과 박경주 전교어린이회장을 비롯한 어린이 회장단, ㈜세아특수강 박상화 충주공장장과 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세아특수강은 자동차 및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충주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2009년부터 매년 충주 지역 학교에 도서를 기증해 오고 있다. 이에 올해는 산척초가 선정되어 학생들의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기증받게 되었다.전교어린이회장 박경주(6학년, 여) 학생은 “기증받은 책을 열심히 읽고 지식을 쌓아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감사해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학생들은 지난 25일 체육주간 교육활동 일환으로 1~2학년은 전통놀이, 3~6학년은 용천산(龍天山) 등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교원들이 우리고장 명산에 대한 조사 및 안전한 등반을 위해 하루전 사전답사를 해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됐다.이날 행사는 1~2학년 학생들의 제기차기,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마당과 3~6학년 학생들의 용천산 등반으로 이루어 졌다.특히, 용천산은 거북이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랐다는 전설과 함께 정상에 오른 사람은 백세무병 장수하고 출세길이 열린다는 민담이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 고장의 명산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원대한 꿈을 꾸게 하는 자극제가 되었다.이번 체육 주간 행사는 학생들이 체력을 단련하는 활동과 더불어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북돋우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사제동행' 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박경주 어린이회장(6학년)은 "학교 운동장에서만 바라보던 용천산 정상에서 학교와 우리 마을을 내려다 보니 더욱 애교·애향심이 생긴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는 지난 15일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정경화 택견예능보유자가 주관하는 ‘2013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택견 공연’을 실시했다.이번 공연은 산척초가 2013년 ‘택견지정학교’로 선정되어 우리 고장에서 전승되고 있는 택견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택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이날 학생들은 시범단의 공연에 눈을 떼지 못했고 역동적인 자세와 기술이 나올 때 마다 함성과 박수를 치며 우리 무술 택견을 직접 눈으로 보며 느끼는 시간이 됐다. 특히, 학교 인근 지역에는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이나 시설이 없어서 이번 택견지정학교 선정과 택견 시범 공연은 학생들의 체력과 마음을 튼튼히 기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또한 이날 공연에는 프랑스 방송국인 CANAL+(까날플러스)에서 산척초의 80주년 기념 소나무를 배경으로 잔디밭에서 택견 공연과 산척초 학생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취재, 프랑스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 4∼6학년 학생 28명은 지난11일 충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과천국립현대미술관의 어린이 미술관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살아있는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었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백남준의 ART LAP 창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예술적인 안목과 창의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안진영(11·4학년)군은 "평소 실제로 볼 수 없는 동물들을 직접 가까이에서 보게 되어 정말 신기했고, 미술관에서는 예술과 기술을 합쳐서 내 마음대로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 6학년 10명의 어린이들이 22일 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력 향상을 위해 부산으로 도시 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KTX를 타보지 못한 6학년 학생들은 지난 9월 26~27일 서울과 강화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와 이번에는 항구도시 부산으로 장소를 정하여 체험학습을 실시하게 되었다.22일오전5시30분에 학교를 출발, 청주 오송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용두산 공원과 태종대, 누리마루, 해운대, 자갈치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를 견학하며 견문을 넓혔다.최정현(여·13) 양은 "새벽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지만 KTX를 타고 신나게 달리니 기분이 상쾌하였고 세계에서 4번째 고속열차 보유국이라는 자부심과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루어낸 우리 할아버지들이 자랑스러웠다"며"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면서, 또 제1의 무역항 부산에서 세계로 웅비하는 우리의 경제력과 역사, 자연환경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도시 체험학습은 충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실시돼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 및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보람 있는 현장체험학습의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산척초 이주호(12·5학년) 선수가 지난 2~3일까지 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5회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멀리뛰기와 400mR 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충북 도내 초ㆍ중학교 육상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주호 선수는 충주시대표로 참가해 멀리뛰기 금메달, 400mR 금메달, 100m 은메달을 획득, 충주시 남자초등부가 종합 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이주호 선수는 지난3월부터 훈련을 시작, 제39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남자 초등부 100m 3위, 2012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100m 3위, 멀리뛰기 2위 등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어 2013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는 지난6일 강원도 선자령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Hand in Hand 가족 걷기대회'를 가졌다.이번 가족 걷기대회는 충북도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多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한 'Happy Together 가족사랑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 특화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과 연계해 실시되었다.가족 걷기대회는 대관령 휴게소에서 시작, 전망대와 선자령을 돌아오는 왕복 3시간 트래킹 코스로 각 가족 단위로 손에 손을 잡고 걸으며 가을의 정취가 담긴 풍경도 감상하면서 가족들이 그동안 가지지 못했던 이야기 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간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교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곽선준(3학년)군은 "선자령 가는 길이 멀고 많이 걷는 것이 힘들었지만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여서 즐겁게 걸을 수 있었고 부모님과 함께 선자령 정상에 도착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까 시원하고 뿌듯함이 느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