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8일까지 '2018년 상반기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플루트, 통기타, 드럼, 감성웹툰 1번지, 독서스피치, 작은나라 소인국(미니어처), 포켓볼, 신나는 탁구교실, 생존수영, 창의역사교실, 펀펀(FUN FUN) 댄스스쿨, 중국어회화 등 13개 강좌다. 또한 '오~해피데이 와글와글 생일파티'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적당한 생일파티 장소가 없는 괴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생일 파티룸 제공과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 상반기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3월부터 주 1회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관내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 접수해야 하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goesan.go.kr/gsyc/index.do) 를 참조하거나 전화(043-830-3800~1)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20일 보건소 1층 결핵실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해 만성 피부질환자를 위한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연중 6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무료 이동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충북·세종지부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를 출장·방문해 진료 및 투약하는 것을 말한다. 무좀, 습진, 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상처 등 피부 관련 모든 질환에 대해 즉석에서 약을 처방해 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피부, 말초신경계 등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킨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정기적인 진료 및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만약 증상이 있다면 오는 4월 26일에 예정돼있는 무료 이동 진료 시 꼭 진료를 받거나 가까운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9일 청사 앞 광장에서 유사 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작전 수행을 위한 굴절사다리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소방서에서 보유 중인 굴절사다리차는 작업높이 27m로 약 8층 높이까지 전개가 가능하며, 무인 방수시스템 및 성인 3명이 탑승 가능한 바스켓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재난발생시 신속한 장비조작을 위한 숙달훈련으로는 △굴절사다리차 부서위치 선정 및 전개 △바스켓 조작 및 인명구조훈련 △비상 시 장비 수동조작 요령 △펌프차를 이용한 굴절사다리차 방수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위험예지 토의 등이다. 원재현 서장은 "고층화재에 대비한 특수소방장비 조작 및 인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음성군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e Practice) 인증 확대를 위한 기본교육 및 PLS전면 도입 대비 농약 안전성 교육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GAP인증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GAP인증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GAP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06년 도입한 제도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포장·판매 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GAP 인증'을 부여한다. GAP 인증을 받으려면 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일, 21일, 22일 오후 2시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현장 접수 및 교육을 이수하면 차후 이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음성군은 농산물에 안전성 검사완료 후 적합일 경우 'GAP 인증서'를 발급 받은 농가에 토양, 용수,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축산식품과 남원식 과장은 "GAP인증 기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일 2018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일반·특별회계, 기금 등 신속집행 대상액 3천296억 원의 55.5%에 해당하는 1천829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며 신속집행 추진 활성화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신속집행 관련 지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고용상황 불확실성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1/4분기에 일자리사업 예산의 29%이상을 집행하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민숙원사업과 주민편의 증진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재단법인 음성장학회는 19일 2018학년도 대학교 신입생 중 음성장학회에서 정한 명문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문대 장학금은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 관내 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음성군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대학교 입시 결과 음성고등학교에서는 유시현 학생이 서울대학교(수의예과)를, 대소금왕고등학교 박민성 학생이 충남대학교(의예과)를 매괴고등학교에서는 정명주 학생이 포항공과대학교에 합격했으며 이밖에도 서강대와 중앙대, 이화여자대학교 등 수도권 대학교에 14명, 교육대학교에 6명 등 모두 23명의 명문대 입학생에게 2년에서 4년까지 등록금을 지원한다.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장학회의 장학금을 받고 명문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장학금은 음성군민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여진 만큼 지역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학업에 정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증서 수여에 앞서 음성군청 군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에서 협력 사업비 5천만 원을 음성장학회에 전달해 장학금 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취약계층의 생계와 고용안정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2018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임꺽정푸드 일자리사업 △다문화가정아이 돌봄서비스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청정괴산 건나물비빔밥 재료 판매사업 △우리 토종씨앗 농업학습장 및 체험공간 조성사업 △꽃대궐 괴산,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아 재산,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해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참여 가능하다. 특히 군은 지역 일자리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참여자가 직접 사업 분야를 선택·신청 후 해당 사업장에 배치해 일자리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65세 미만인 경우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보수는 시급 7천530원이 지급된다. 김민성 군 경제과장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기술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8년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발레-2교실, 성악)와 성인(성악)아카데미를 19일부터 28일까지 각 과목당 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문화예술회관 방문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상반기 5만 원, 한반기 5만 원으로 2회분 분납해야 한다. 한편, 우수한 강사진과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아카데미는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친근감을 개선하고 향유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9일 이필용 음성군수 주재하에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 제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동력을 얻기 위한 정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 신규사업은 △금왕지방산업단지 도시숲 조성사업 △등산로(한남금북정맥) 정비사업 △수레의산 생태숲 조성사업△생극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상양전·설피·새터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곡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친환경 학교급식 과일생산 및 원가절감 기반구축 △고품질 꿀 생산시설 개선사업 △음성군 노후 상수관망 증설사업 △대소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 등 22건이며, 계속사업으로는 △혁신도시 어린이도서관 건립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음성들깨 6차 산업화 지구조성 △축산 ICT 융복합 사업 등 49건을 포함해 모두 71개사업에 대한 2019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은 5천979억 원이다. 이필용 군수는 2018년도 음성군 정부예산확보액이 사상 최대를 돌파한 것과 관련해 작년 한해 관련 부서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에도 사전절차 이행 등 국비 신청 준비를 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2018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취약시설 점검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관리에 적극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30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현수막,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전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초 축대·옹벽, 건설공사장 등 사고발생 가능지역과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쳤으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며, "중단된 대형 건설공사장 및 절개지·낙석위험지역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겨울철 저수지와 하천에서 얼음지치기와 낚시행위를 금해 줄 것과 마을 및 사업장에 위험요소가 발생하면 군
[충북일보=음성]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덕·체를 갖춘 인격체로 육성하고 문화·취미활동 공간 및 쉼터의 역할을 하기 위해 ‘나만의 취미활동 어떤게 좋을까?’ 란 주제로 2018년 상반기 청소년 문화취미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개강 전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하며 수강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로 관내 청소년들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강좌는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활동과 재능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피포 페인팅, 컬러 푸드, 닥종이 인형공예, 모둠북, 디스크 골프, 스트릿 댄스 등 모두 6개 과정으로 구성되고 평일 방과 후 시간 및 주말에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프로그램 선정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구성한 것으로써 청소년들의 요청을 수렴해 프로그램 운영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청소년 동아리팀 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무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내 청소년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과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주 2회(화·금)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비즈니스 역량 향상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개설됐다. 전문교육업체가 맡아 체계적으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3월 23일까지 계속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네이버 스토어팜 제작 활용'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 판매를 위한 스토어팜 상품등록부터 사진촬영, 상품페이지 제작,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도 이제는 e-비즈니스를 활용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 농업이 농산물 유통시장 흐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e-비즈니스 운영 능력을 키워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주민들의 세무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금 고민이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6년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윤여일 세무사(청주시 청원구 소재 043-258-4212)를 2019년까지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위촉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 고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등에 대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료 세무상담을 원하는 주민께서는 괴산군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무료로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장연면 부녀연합회(회장 임정숙)가 머리염색 봉사활동에 나서 설 명절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장연면 부녀연합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면내 각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 염색을 해주며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덕리에 사는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평소 미용실 왕래가 힘들었는데 부녀연합회에서 직접 찾아와 편하게 염색을 해줘 매우 기쁘고, 10년은 더 젊어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정숙 부녀연합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기홍 장연면장은 "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부녀연합회에 항상 감사하다"며, "살기좋은 장연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공동주택에서 공동 사용하는 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일부 비용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과 생활수준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괴산군 행정구역 내 건설된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단지 내 주도로 유지·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환경 조성 △도시미관 또는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내·외벽 보수 및 도색 △장애인 관련 편의시설 설치 및 보수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및 보수 △그 밖의 위해 방지 등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동주택 1개소를 선정해 공동시설 보수사업에 대해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받은 공동주택단지는 5년 이내 다시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사업 대상은 보조금 신청 주택단지에 대해 시설물의 규모 및 노후상태, 관리주체의 관리업무 실태 및 수혜 효과 등을 따져본 후 군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로 결정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도서관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꽃차가 있는 시낭송 풍경’이란 주제를 가지고 시낭송 콘서트를 연다. 평생학습과 도서관팀에 의하면 농한기 프로그램으로 '시끌시끌 시낭송'을 10주간 수강한 수강생들이 작은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기연 강사의 인연서설(문병란 시인)을 시작으로 7명의 수강생이 시와 어울리는 음악을 실어 낭송하게 되며, 꽃차 동아리가 준비한 향긋한 차도 맛볼 수 있다. 당일 발표 예정인 이부형 주민에 따르면 "매주 2회씩 만나 시를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상실감을 덜어내는 치유의 시간을 갖고 세상 시름을 잊으며, 잠시 꿈길을 걷는 것 같았다"며 김정호 시인님의 가을풍경 낭송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했다. 클로징 시낭송에 참여할 예정인 채수찬 도서관 팀장은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하나씩 살려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를 통한 성숙의 시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고, 시 낭송가를 양성하는 등 다양한 문학 동아리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 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총 8천40만 원(국비50%’도비25%·군비 25%)을 확보해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05.12.3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로 2년 이상 연속해 대기관리권역 또는 음성군에 등록이 돼 있어야하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다. 또한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중량이 3.5t미만일 경우 최고 상한액이 165만 원, 중량이 3.5t이상이면 최고 77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가 2018년 예산을 초과해 접수될 경우에는 대형차 및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서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팀 및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윤호 환경위생과장은 "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해 11월 19일 전북 고창군 육용오리 농가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최근 경기도 및 충남의 고병원성 AI 발생 등 인접지역의 지속적인 AI 발생으로 AI 발생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겨울철 오리휴지기' 시행으로 AI 발생 예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발생 한 고병원성 AI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및 충청북도에 겨울철 오리 휴지기 사업을 검토 및 요청한 바 있으나 거부돼 시행하지 못한 상태에서 2016년 11월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58농가, 277만여 수의 가금류를 살처분했고 살처분 보상비로만 약 164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이에 따른 사후처리비, 방역초소운영비 등 방역비용으로 총 200여 억 원의 재정이 투입되는 등 큰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음성군은 충청북도에 오리 휴지기 사업 시행을 강력히 요청해 국비와 지방비 포함 11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7년 10월부터 관내 오리농가 및 계열사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전체 오리농가 65호 중 51농가가 오리 휴지기 사업에 참여해 질병예방 및 예산절감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음성군 관계자는 “휴지기 참여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음성군 관내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농업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5일간 3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부터 실습,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을 줄 귀농인 선배와의 대화, 농촌문화적응교육, 친환경농업기술, 선도농가체험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은 3월 16일까지 이며, 신청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 하거나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 정보지 '보따리 5호'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정보지는 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평생학습 운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군민들이 평생학습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정보지에는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뉴라이프 아카데미, 음성시민대학 등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 사업과 음성도서관, 정보화교육, 여성회관, 노인복지관 등 지역내 기관의 프로그램 정보가 수록됐다. 보따리는 총 2천부가 제작돼 읍·면사무소 및 관련 기관단체에 배부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2018년에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 원하는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월 26일 전국적으로 시행됐던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65명이 응시해 100% 합격함으로서 9년 연속 국가고시 전원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국대학 평균 합격률인 96.1%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극동대 간호학과가 우수 간호인력 양성의 요람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극동대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0년부터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왔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극동대는 지난 2006년 간호학과 개설이래로 △인본주의적 봉사인 △창의적 전문인 △국제적 리더를 양성하고자 학습 성과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 △다양한 임상실습기관과의 협약지도 △첨단 교육 기자재를 확충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및 실습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임세현 간호학과 학과장은 “학년별 담당교수 지도에 의한 체계적인 국가고시 관리와 학생 맞춤형 취업을 위한 설계와 진로지도, 인성 및 학과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주기적인 교육과정 평가 및 피드백 등 학과의 다양한 운영체계들이 9년 연속 높은 합격률을 낸 원동력으로 작용했으며, 앞으로도 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중 군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에 대하여 홍보에 나섰다. 2018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주택분 재산세가 10만 원 이하일 경우에 그동안은 7월에 한 번에 내던 것을 올해부터는 20만 원까지 한 번에 내게 된다. 이로써 매년 7월과 9월에 1/2씩 2회에 걸쳐 나누어 냄으로써 이중과세로 오해하는 민원이 많았으나 이에 대한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산세가 5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45일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던 것을, 2개월 이내로 분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둘째, 궐련형 전자담배 세액이 20개비당 528원에서 일반 담배의 89% 수준인 897원으로 인상된다. 셋째, 지방세 체납자의 출국금지 요청 기준이 기존 5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하향되며, 세외수입 체납자는 체납일로부터 1년경과 후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자에 대하여 명단을 공개할 수 있게 된다. 그밖에도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이 배치될 예정이며, 부동산 또는 차량을 취득할 때 과세표준액이 5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취득세는 부과되지 아니하고
음성군 △명문대 입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오후 4시 군청 상황실
[충북일보=음성] 혁신도시 소재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작년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음성군에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 3명에게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등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음성군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괴산읍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기익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괴산군 지역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은 이날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국가안전대진단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안전점검 현수막 및 재해문자 전광판을 통해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해빙기 기간 안전 체크리스트를 배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군은 각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 정기적 안전점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만들기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사소한 것부터 안전 요령을 잘 지켜나가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법원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31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증거위조교사,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미호천교 현장소장 A(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 감리단장 B(66)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오송 참사 발생 후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들은 미호천교 확장공사 편의를 위해 기존에 있던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조성하는 과정에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다수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임시제방을 축조했다는 책임을 은폐하기 위해 사전에 없던 시공계획서와 도면 등을 위조하도록 교사한 혐의도 받는다. B씨는 시공사가 기존 제방을 불법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쌓아 올린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하고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설계에 따라 제방을 쌓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끝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 부장판사는 "임시제방을 기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오송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중대재해처벌법 기소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검찰의 기소 여부는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6월 중에는 결정될 것이란 것이 지역정가의 예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줄여서 중처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오송참사의 발생과 추후 대처에 법적 책임자, 혹은 지역 단체장으로서 김 지사와 이 시장이 제 역할을 했는 지 여부가 관건이다. 현재 검찰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지사와 이 시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처법에선 '중대시민재해' 부분을 따로 정리해두고 있는데 검찰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예산·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에서 두 단체장이 어떤 책임이 있는가를 따질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