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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8 14:21:46
  • 최종수정2018.02.18 14:21:4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주민들의 세무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금 고민이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6년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윤여일 세무사(청주시 청원구 소재 043-258-4212)를 2019년까지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위촉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 고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등에 대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료 세무상담을 원하는 주민께서는 괴산군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무료로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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