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가정의 달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공감대 '화제'

학부모회·학운위협의회·교육지원청 상호존중 공감대 확산 위해 손 맞잡아

  • 웹출고시간2024.05.13 11:24:29
  • 최종수정2024.05.13 11:24:29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학부모 연합회가 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표시하는 현수막을 내 걸자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가 화답하며 내건 '학부모님의 귀한 자녀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겠습니다'라는 현수막.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상호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및 학부모 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다.

이러한 일상이 화제가 된 계기는 매년 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학부모 연합회에서 교육공동체 상호존중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 10여 곳에 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표시하는 현수막을 내 걸면서부터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서는 '학부모님의 귀한 자녀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나란히 내걸어 화답함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 상호존중과 가정의 달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되살려 각급학교에서는 가족과 선생님에 대한 사랑의 엽서 쓰기, 감사와 칭찬 릴레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교육지원청에서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이벤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강성권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존중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같이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제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