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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나들이 여기 어때

충북교육도서관, 자연과학교육원, 환경교육센터
3~5일 도서·과학·수학 등 체험·전시 행사 풍성

  • 웹출고시간2024.05.02 15:06:27
  • 최종수정2024.05.02 15:06:27

충북특수교육원이 2일 오창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특수교육원
어린이날 나들이 여기 어때·

충북교육도서관, 자연과학교육원, 환경교육센터,

3~5일 도서·과학·수학 등 체험·전시 행사 풍성

※사진은 추후 첨부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풀어주기 위해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도서관은 3~4일 어린이 자료실에서 '용기를 주는 사랑의 열쇠'를 주제로 교육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3일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돌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4일은 어린이 자료실 꿈나무에 소망을 적은 200명에게 사랑의 열쇠고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5월 한달간 현대 우화의 거장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인 △작은 조각 페체티노 △자기만의 색 △초록 꼬리 쥐 △매튜의 꿈을 전시하고 관련 체험활동도 이어간다.

자연과학교육원은 같은 기간 △공개관측회 △직지사랑과학한마당(과학관은 살아있다) △온수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밤하늘 천체를 관측하는 공개관측회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는데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날 메인 이벤트인 '직지사랑과학한마당(과학관은 살아있다)'은 초·중·고 과학, 예술 22개 동아리의 180여 명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드라이플라워, 오토마타 공작,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과 자기력과 전기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스도 운영한다.

수학체험센터는 '온수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공감 수학교실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환경교육센터와우는 4~ 5일 '와우 놀이터, 함께 놀다'를 주제로 야외에서 태양광으로 주먹밥을 만드는 '햇빛식당', 나무·밧줄을 이용한 '밧줄놀이', 전통놀이와 연계한 생태놀이를 진행한다.

실내 상생마당에서는 '뛰어노는 환경 책놀이터'를, 센터 2층에서는 버려지는 양말목을 업사이클하는 '양말목 공방', 타포린으로 환경을 지키는 '타포린 키링 공방', 곤충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곤충눈알 공방'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앞서 특수교육원은 2일 오창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꼐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특수교육원 교사들은 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상상누림체험과 모바일, 레이싱 등의 게임문화를 즐기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공룡, 토끼 인형 탈을 쓰고 포토존에서 학생들과 사진도 찍고 손수 만든 솜사탕, 튀김과자와 선물 꾸러미를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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