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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참가자 모집

숲속 트리하우스, 산림에서 배우는 실전 교육

  • 웹출고시간2024.04.02 10:50:35
  • 최종수정2024.04.02 10:50:35
[충북일보]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으로 트리하우스 완성에 필요한 △탭볼트 설치 및 플랫폼 만들기 △목조주택 기본 원리 이해 △벽체와 지붕 설치 △놀이 작업 시설 만들기 등이다.

참가자는 트리하우스를 짓는 방법에 대해 노련한 목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일찍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숲과 나무 위에 오두막집인 트리하우스를 지어 아이들의 놀이터 또는 피로를 풀거나 책을 읽는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숲경영체험림 등에 트리하우스를 짓고 체험, 숙박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목조온실 만들기, 숲속 작은 집 짓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043-760-7704)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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