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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충북혁신도시 만들자" 약속

13차 충북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열려

  • 웹출고시간2024.03.20 16:27:50
  • 최종수정2024.03.20 16:27:50

20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20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5층 임원 회의실에서 13차 충북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입주 기관장들로 구성된 '충북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가 2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임원 회의실에서 13차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법무연수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 등 총 10개 기관장과 충북도가 참여했다.

기관장들은 혁신도시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기관장 협의회 대표인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의 제안으로 도시공원 내 조경 조성 사업, 혁신도시 내 기관 공동 윤리청렴실천사업 등도 논의했다.

박경국 사장은 "혁신도시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났으나 정주여건 등 해결할 부분이 많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각 기관들이 협력해 살기좋은 혁신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는 이전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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