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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빛도서관 방문객 편의 제공 위한 서비스 추진

자료실 업무 2층으로 통합 등 세심한 배려 '눈길'

  • 웹출고시간2023.05.21 15:44:00
  • 최종수정2023.05.21 15:44:00

청주금빛도서관이 '작은 배려, 친절 서비스'를 추진한 가운데 새로 단장된 청소년 놀이공간의 모습.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작은 배려, 친절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통합데스크 운영 △무인시스템 확대 △무소음 자료실 운영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 △새봄맞이 피크닉 공간 조성 △전화부스 설치 △자연친화 플렌테리어 △유아실 벽화 그리기 등이다.

금빛도서관은 상호대차·예약 도서를 찾기 위해 2층과 3층을 번갈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자료실 업무를 2층으로 통합했다.

도서 무인 대출·반납기도 1·2층에 추가 설치해 이용자 편의 증대를 도모했고, 의자를 끌면서 나는 소음을 방지하고자 의자 다리마다 소음 방지캡을 부착했다.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는 청소년 놀이공간과 자연친화 피크닉 공간을 조성했으며, 전화부스도 신설했다.

일반자료실 벽면에는 플렌테리어를 설치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었고, 유아자료실 벽면에는 동물 그림을 그려 넣었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해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책과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해 언제나 찾아오고 싶은 즐거운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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