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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논 하계 조사료 73.4㏊ 확보…도내 1위 달성

참여농가 ㏊당 430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3.05.18 13:31:51
  • 최종수정2023.05.18 13:31:51
[충북일보] 괴산군이 전략작물 직불제 논 하계(夏季) 조사료 재배면적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올해부터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전략작물 직불제 논 하계 조사료 재배면적 73.4㏊를 확보했다.

군이 올해 확보한 조사료 재배면적은 도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이다.

참여 농가에는 ㏊당 430만 원을 지급한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회, 현장방문 설득 등 조사료 재배면적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과잉 생산으로 벼 재배를 줄이고 수입에 의존하는 사료작물 생산을 늘리는 제도다.

미국 등 주요 생산국의 이상기후로 조사료 생산량이 급감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수입이 제한돼 가격이 40% 이상 급등했다.

군 관계자는 "논 하계 조사료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은 조사료 수급과 가격 안정 등에 기여할 수 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종자 공급, 기술 지원, 판로 확보 등 농가 지원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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