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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정착 위한 홍보

  • 웹출고시간2023.05.18 10:24:39
  • 최종수정2023.05.18 10:24:39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 안내문.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8일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정착을 위해 6월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해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다.

공동주택은 분리수거장 투명페트병 별도배출함에, 단독주택 주민은 투명페트병만 별도로 투명비닐봉지에 넣어 배출하는 방식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운영 중이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정착 가속화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1㎏을 20리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교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집중 홍보 기간 중 환경부, 충청북도, 환경공단과 함께 공동주택, 단독주택 지역 기획점검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실태를 파악하고 행정지도와 홍보를 통해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을 별도 배출하면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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