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개막

리듬체조 유망주 대거 참가, 열띤 경쟁 펼쳐

  • 웹출고시간2023.05.10 13:58:22
  • 최종수정2023.05.10 13:58:22

제천시에서 열린 전국 리듬체조대회 참가 선수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무대 위 리듬체조 여왕을 가릴 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체조협회, 제천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서 대학부까지 리듬체조 전 종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종별 개인경기, 팀 경기, 단체경기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11일 사전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중등부 예선과 초·중·고·대학부 단체경기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13일에는 초등부 각 종목 예선을 시작으로 중·고·대학부 각 종목 예선과 결선이, 마지막 날인 14일은 초등부 각 종목 결선이 각각 치러진다.

리듬체조 유망주가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은 무대 위 리듬 요정들의 수준 높고 아름다운 연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시 체조협회 관계자는 "체조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제천시에서 이번 대회와 같은 훌륭한 리듬체조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체육관을 찾아 리듬체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학실업연맹 하키대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전지훈련 실시로 오는 7월로 연기된다"며 "다만 6월에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제천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