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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3 16:22:33
  • 최종수정2023.04.13 16:22:33
[충북일보]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하위권인 12위에 머물렀다.

13일 리얼미터의 2023년 3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평가는 48.8%로 2월보다 7%p 하락했다.

전국 평균 51.4%보다 2.6%p 낮다.

긍정평가는 전달까지 3개월 연속 상승하다가 이번에 떨어졌고 50% 아래로 하락한 것은 2개월 만이다.

부정평가는 39.8%로 7.2%p 올랐다.

최근 6개월 동안 지난해 12월(40.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함 24.6%, 잘하는 편 24.1%, 매우 잘못함 24.4%, 잘못하는 편 15.4%. 잘 모름 11.4%이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의 교육행정 운영 긍정평가는 46%로 전달보다 1.8%p 하락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36.1%를 기록해 2.6%p 상승했다.

충북 지역의 3월 주민 만족도는 긍정평가가 58.8%로 부정평가 36.2%보다 높았다.

긍정평가는 전달보다 2.9%p 줄었고 부정평가는 2.5%p 늘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월 22일~3월 1일, 3월 24일~4월 1일 전국 18세 이상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3월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만7천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1%이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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