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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104주년 3·1절 민족대표 33인 유족 위문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3.02.27 20:29:20
  • 최종수정2023.02.27 20:29:20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04주년 3·1절을 맞이해 민족대표 33인 오화영, 김병조 지사 2인의 유족을 위문, 대통령과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04주년 3·1절을 맞이해 민족대표 33인 오화영, 김병조 지사 2인의 유족을 위문, 대통령과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화영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보안법 위반으로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1927년 신간회 창립총회 개최와 국민정신 계몽과 독립정신 고취 등 공훈을 기리어 1989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했다.

김병조 애국지사는 1915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이승훈으로부터 3·1 독립운동에 관한 계획을 전해 듣고 이에 적극 찬성해 3월 1일 독립선언서에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서명했다.

정부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1946년 광복단 조직 등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어문용 지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애국지사님과 유족분들께 진심을 담아 깊이 감사드리며 지사님들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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