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충북도의원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국외공무출장 중 체코 프라하에서 퍼포먼스

국외공무출장 중인 박지헌 의원이 지난 25일 체코 프라하에서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원안 반영 촉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인 박지헌(청주4) 의원이 지난 25일 국외공무출장 중 체코 프라하에서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원안 반영 촉구' 퍼포먼스를 펼쳤다.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등 유럽의 환경·소방·교통분야 정책을 알아보고 관련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체코 교통국을 방문해 프라하 교통 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친환경 교통수단 인 트렘 탑승을 비롯해 철도, 지하철, 버스 등 교통수단과 공유 자전거 까지 프라하 교통체계를 일일 체험했다.

박 의원은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이 임박했다"면서 "청주도심 통과 원안 반영은 충북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 거점 도시 간 연결이 매우 중요하며 경제적으로도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