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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베트남 혁신기업진흥청 방문 교류방안 협의

  • 웹출고시간2022.12.14 16:56:40
  • 최종수정2022.12.14 16:56:40

충북테크노파크와 베트남 과학기술부 혁신기업진흥청 관계자들이 14일 베트남 현지에서 업무협의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혁신기업진흥청(NATEC)을 방문해 지속가능 교류협력에 대한 업무협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메타버스 기반 충북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협력과 우수 혁신기업의 창업투자경진대회(Techfest 2023) 연계, 수출입시장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 지원 등 협력내용을 구체화했다.

충북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공유했다.

노근호 원장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은 올해 베트남과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은 의미가 있다"며 "촘촘한 초연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기업의 역동적 수출전략화 및 기술사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를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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