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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 건강생활지원센터 모니터링

  • 웹출고시간2022.09.20 11:08:02
  • 최종수정2022.09.20 11:08:02
[충북일보] 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단장 최승숙)은 20일 충북혁신도시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공공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의 보행 접근성, 시설 이용 편의성, 돌봄시설 안내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참여단 20여명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한 개선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 단장은 "성인지적 관점의 도시공간이 조성돼 연령, 성별, 장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민참여단은 영유아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도란도란 휴게실 및 청소년 소통공간 꿈 더하기 등 주요시설 모니터링 실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여성친화(안심)도시조성 SNS 릴레이 캠페인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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