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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4 13:44:01
  • 최종수정2022.09.04 13:44:01
[충북일보]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가 지난 2일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022년 진천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양성평등주간은 당초 7월 첫째 주로 진행돼 오다가 최초 여성 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989년 9월 1일을 기념해 지난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1~7일)로 변경돼 진행되고 있다.

기념식은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 유공자 21명에 대한 시상식, 여성이 앞장서는 탄소중립 실천 선언 퍼포먼스, 오페라 프리미엄 콘서트 등 양성평등 문화공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최영숙 회장은 "성별에 따른 불평등 없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진천군이 되길 희망하며, 진천군여성단체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평등 도시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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