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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16 11:31:17
  • 최종수정2020.06.16 11:31:17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16일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기 위해 고추장을 담그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아이코리아충북도지부와 함께 도·시군 교류 사업으로 '지역사회 행복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행복 나눔 사업'은 도·시군 여성 단체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과 및 상생방안을 찾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진천지역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자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향토음식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코리아 충북도지부, 진천군여성단체, 지역 다문화여성 50여명이 참석해 고추장을 담갔으며 관내 다문화가구, 홀로어르신 가구 등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길원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다문화여성들의 행복한 지역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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