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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0 15:12:25
  • 최종수정2019.11.10 15:12:25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환경부의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중 2018년 12월부터 준공 후 1년이 지난 시설을 용량별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하루 1만5천t 이상을 처리하는 1그룹에 포함돼 폐수 유입률 등 9개 항목 평가에서 56점 만점 중 44.5점을, 해당 분야 기술 자격증 보유율 등 8개 항목 평가에선 40점 만점 중 33.5점을 받았다.

폐수 유입률 향상을 위한 계획수립 및 이행 실적 등 11개 항목을 평가하는 가·감점 분야에서는 4.7점의 가점을 받아 총 82.7점으로 최우수 관리기관에 뽑혔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포상금을 비롯해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신규설치사업비 우선 지원 및 계속사업 예산 국비 지원 혜택을 받는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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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