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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9 17:23:33
  • 최종수정2019.10.29 17:23:33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는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취미·여가 방과 후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만 12~18세 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하는 지적 및 자폐성 장애 학생 중 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부모, 한부모, 조손 가구 등이다.

앞서 시는 시설기준과 인력 기준, 서비스 제공능력 등을 갖춘 법인 단체 등 3곳(혜원장애인복지관,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했다.

대상자는 월 44시간(하루2시간 기준)의 바우처가 제공되며 평일(오후 4~7시) 최대 3시간과 토요일(오전 9시~ 오후 6시)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에서 받는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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