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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산초중학교 영어특화프로그램 수업공개 눈길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자신감 Up 실력도 Up

  • 웹출고시간2019.10.24 11:38:06
  • 최종수정2019.10.24 11:38:06

제천 수산초중학교가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영어특화프로그램 공개수업에서 원어민 교사와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 수산초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수산초중학교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영어특화프로그램 공개수업을 가졌다.

이번 수업공개는 2017년도부터 이어지고 있는 수산초중학교 후원회 영어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무학년제 원어민 코티칭 프로그램 초·중등 두 반의 수업을 공개했다.

올해 영어특화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 대상 주제별 영어 학습, 학교 영자신문을 제작하는 Susan Times, 최신 미국 드라마를 활용한 Screen English, 원어민 코티칭 프로그램 등 학생의 수준에 적합하고 영어권 문화에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학 중에는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 및 세계 시민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해외문화체험학습도 예정돼 있다.

수업에 참여한 수산중 3학년 이한결 학생은 "영어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 더욱 재미있다"고 말했다.

수산초중 영어특화프로그램은 다양한 교내외 행사 및 지역행사 발표회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앞서 열린 수산-마을 학교 축제에서 영자신문 및 놀이공원 광고 영상 등을 전시해 지역사회 및 학부모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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