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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5 16:29:30
  • 최종수정2019.10.15 16:29:3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명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두고 과자·초콜릿·찹쌀떡 등 소비 급증이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충북도 등 17개 지자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식품제조·판매업체 2천600여곳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선물용 제품(초콜릿·찹쌀떡·엿 등)을 수거해 세균수·타르색소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수입 통관단계에서도 막대모양 과자·캔디류·초콜릿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계절별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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