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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5 12:54:50
  • 최종수정2019.09.15 12:54:50

증평보건소가 청소년을 위한 음주와 흡연 예방교육을 초중고교 6개 학교 1천5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지난 5월부터 초중고교 6개 학교 1천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 음주 예방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직간접 흡연의 폐해와 흡연과 음주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 등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자담배의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증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흡연 예방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빙고게임, 담배좀비, 역할극 등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효과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성장기인 청소들이 건강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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