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署, 노승일 충북청장 간담회 개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합시다"

  • 웹출고시간2019.09.03 13:33:10
  • 최종수정2019.09.03 13:33:10

보은경찰서는 3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과 함께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경찰서는 3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과 함께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치안시책을 점검하고 올해 하반기 충북경찰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집중 모색했다.

특히 보은의 경우 65세 고령 어르신 인구비율이 도내 최고 수준인 만큼 그에 따른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노 청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등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직무만족도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 국가중요시설인 (주)한화 보은사업장을 찾아 폭발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노 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주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충북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