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 전략 발표

일자리 중심의 체계적 지역발전 방안, 출퇴근자 유입
경제활동인구 확대, 전략산업구조 구축 등 제시

  • 웹출고시간2019.09.03 13:25:36
  • 최종수정2019.09.03 13:25:36

송기섭 진천군수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투자유치와 소상공인 경제지원책을 발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3일 보도설명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일자리 중심의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최근 발표되고 있는 고용과 인구 산업 분야의 지역통계 지표 등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하고 있는 진천군의 성장세를 지속시키고 각종 지역통계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마련한 지역발전 전략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저성장과 양극화,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일자리 확대 중심의 지역경제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장전략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우량기업 투자유치 △외지 출퇴근 근로자 정착 특화정책 추진 △주부 어르신 취약계층 등 일자리 확대 △전략적 산업구조의 구축 △농민, 소상공인 등 경제활동 촉진 지원 △군정의 지역경제 정책기능의 강화 등 6개 분야의 전략을 발표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진천지역은 1인당 GRDP가 7천629만 원에 달할 정도로 인구규모에 비해 산업규모가 상당히 큰 구조를 갖고 있다"며 "통계 분석결과 현재 1만9천명에 육박하는 외지근로자들의 정착유도를 위해 신규 장기근속 근로자들에게 국가와 지자체, 기업에서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특화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더 큰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려면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에서 4차산업과 지식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의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농업과 제조업, 유통서비스, 지식산업 등 상호 산업부문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상생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확대해 나가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의 궁극적 목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소득 증대'에 있다"며 "최근의 경기침체 및 소비패턴의 변화로 농업과 서비스업 분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산업근로자 뿐만 아니라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더욱 촉진해 지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군수는 "일자리는 지역경제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성장 동력이자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복지정책이다"라며 "앞으로 일자리 확대를 포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계획수립부터 실행까지 꼼꼼히 챙기고 단계별 지역경제 정책의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충북일보]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충북 최초로 임기 8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소신과 지역에 대한 사랑.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모습은 여전했다. 그래서 위기의 충북 건설협회 대표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화두가 된 청주 도시공원과 관련한 입장은 명확했다. 지자체를 향해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충북 건설협회 최초로 4년 연임을 하게 된 소감은 "지난 1958년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설립된 이래 13명의 회장이 있었다. 저는 24대에 이어 25대까지 총 8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제가 잘해서 8년간 회장직을 맡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임기동안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그 노력의 결과를 완성해달라는 의미에서 회원사들이 만장일치로 연임을 결정했다고 생각한다." ◇건설업계, 지금 얼마나 힘든 상황인가 "업계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와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전체 산업생산지수에서 건설업이 14%가량을 차지한다고 하지만, 민간공사를 빼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체감된다. 충북도의 경우 발주량이 지난해대비 38% 정도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