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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콘크리트 관련 한·일·중 국제세미나 개최

내구성·수명향상 방안 등 3개국 20여개 대학 연구진 주제발표

  • 웹출고시간2019.08.19 13:55:39
  • 최종수정2019.08.19 13:55:39

청주대학교가 19일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개국 20여개 대학 연구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명 콘크리트에 관련한 국제세미나 PICLS를 청주대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청주대학교가 19일 장수명 콘크리트에 관련한 한·일·중 국제세미나 'PICLS(Performance Improvement of Concrete for Long Life Span Structure)'를 19일 청주대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제 13회를 맞이한 국제세미나 'PICLS'는 현대사회에서 건축구조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주요재료인 콘크리트의 내구성 및 수명향상 방안을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을 순회하는 국제세미나로, 각국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각국의 콘크리트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청주대 한천구 명예석좌교수, 한민철 교수를 비롯해 한국교통대, 경북대, 경상대, KICT, KCL 등과 일본의 무로란 공업대, 류큐대, 중국의 연변대, 하얼빈 공업대 등 20여 개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진이 모여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콘크리트 관련 총 37편의 연구를 초기품질관리, 초기동해, 알칼리활성화 콘크리트, 구조 및 화재 등으로 구분해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구 주제발표 이외에도 각국의 특별강연으로 일본의 한중 콘크리트 시공방법 소개와 중국의 콘크리트 온도변화에 따른 강도 예측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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