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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5 10:52:30
  • 최종수정2019.08.05 10:52:30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관객 참여형 공연인 아동극 '요리퍼포먼스 빵 굽는 포포아저씨'를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퍼포먼스 관람과 더불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보여준다.

빵집을 직접 옮겨 놓은 듯한 예쁜 무대와 배우들의 경쾌하고 발랄한 노래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을 위해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쿠키도 받을 수 있다.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형식의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퍼포먼스 특성상 600명 선착순 관람으로 진행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043-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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