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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5 10:22:04
  • 최종수정2019.08.05 10:22:04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오는 11월 14일에 실시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학습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기 △핵심 개념이나 원리, 법칙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내용 간 상호 관련성을 파악하며 문제 풀기 등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그동안의 학습감각을 유지하면서, 고난도 문제풀이 등 새로운 유형 대비 등을 당부했다.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출문제를 정리하면서 개념 반복과 취약점 보완을 강조했다.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철저한 문항 분석과 문제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당부했다.

또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격려문을 올리고 2학기 학사 일정이 시작된 인근 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대학 지원의 폭도 확대될 수 있다"면서 "이번 여름 방학을 실질적 점수 향상의 시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2~9월 6일 12일간이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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