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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국회도서관 자료,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람 가능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과 업무 협약 맺어

  • 웹출고시간2019.08.04 13:46:03
  • 최종수정2019.08.04 13:46:03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1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자료를 쉽게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원문 자료를 이용하고 출력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정보원 내 연구정보자료실에 설치된 검색용 컴퓨터로 접속해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도서, 학위논문, 간행물 등의 원문 내용과 목록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도서관는 단행자료로 일반도서, 학위논문, 외국어자료, 고전소설, 연속간행물로는 관보, 신문, 잡지학술지, 공공간행물, 비도서자료 등 총 656만3천497건이다.

국회도서관은 도서, 석박사학위논문, 학술기사, 연속간행물, 인터넷자료, 외국법률번역DB, 비도서자료 등 약 1천68만7천293건의 자료 열람이 가능하다.

연구정보자료실 이용자들은 도서관 보상금제도에 따라 파일 전송료, 원문자료 이용 수수료 등 부대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충북 교육가족의 학술연구와 독서교육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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