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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4 17:04:35
  • 최종수정2019.07.24 17:04:35

금메달을 획득한 정선희(오른쪽)와 전소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경남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24일 폐막된 54회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청주시청 태권도부가 금메달 2개와 동메달1개를 획득하며 종합2위를 달성했다.

에이스 정선희(-57kg)가 김원진(안산시청)을 10대4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전소희(-73kg)는 유경민(수성구청)과 결승전에서 맞붙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49kg에 출전한 김혜원도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성가족부장관기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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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