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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내년 신설학교 규모, 시 출범 이후 가장 작다

올해와 같은 6개이나 수용 학생 수는 14%나 줄어
인구 증가율 둔화,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가 주원인
복컴과 공동설계된 6-4생활권 4개교,2학기 문 열어

  • 웹출고시간2019.07.03 17:43:09
  • 최종수정2019.07.03 17:43:09

2020년 9월 문을 여는 세종시 해밀 유·초·중·고 위치도

ⓒ 세종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내년 신설 학교(개교 기준) 규모가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 가장 작은 것으로 밝혀졌다.

2030년을 목표로 지난 2007년 시작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중반기로 접어들면서 인구 증가율이 낮아진 게 주요인이다. 하지만 세종시에서 매년 신설되는 학교는 신도시 아파트 입주 물량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2020년 세종시에서 새로 문을 여는 학교

ⓒ 세종시교육청
◇내년 신설학교 적어 아파트 입주 물량도 줄어들 듯

3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지난해까지 세종에서 신설된 학교(유치원 포함)는 모두 92개,학급은 2천635개, 수용 학생 수(완성 시기 기준)는 6만921명이다.

내년까지 문을 열 학교까지 포함하면 104개 학교에 2천969개 학급, 6만8천721명에 달한다.

세종시 전신인 연기군 시절(2012년 6월) 전체 학교 수는 46개였다.

따라서 내년말을 기준으로 하면 시 출범 이후 학교 수가 58개(126.1%) 늘어나는 셈이다.

학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해는 정부청사 1~3단계 입주가 끝난 2015년으로, 모두 30개 학교에서 수용 학생(완성 기준)이 1만8천857명에 달했다.

같은 해에는 신도시 아파트 입주 물량도 시 출범 이후 가장 많은 1만7천673가구나 됐다.

하지만 이듬해에는 신설 학교 수가 7개로 크게 줄었다.

그 해 신도시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15년의 절반도 되지 않는 7천584가구였다.

올해는 시 출범 이후 가장 적은 6개 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지난해(1만3천616가구)보다 1천57가구(7.8%) 적은 1만2천559가구에 이른다.

내년에는 신설 학교 수는 올해와 같은 6개다.

그러나 학급 수는 올해(178개)보다 22개(12.4%) 적은 156개, 수용 학생 수는 올해(4천192명)보다 584명(13.9%) 줄어드는 3천608명으로 예정돼 있다.

따라서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10% 안팎 적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출범 이후 신설학교 추이

ⓒ 세종시교육청
◇이달 15일까지 내년 신설학교 이름 공모

올해 신설 학교 6개 가운데 5개는 4-1생활권, 나머지 1개는 2-1생활권에 있다.

내년에 새로 문을 여는 6개 학교 중 4개는 6-4생활권에 몰려 있다. 이 생활권의 아파트 입주가 내년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해당 학교는 해밀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로, 모두 2학기(9월)에 개교한다.

6-4생활권은 다른 생활권과 달리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를 중심으로 인근에 학교가 배치돼 있다.

이에 따라 복컴의 각종 주민편의 시설과 운동장 등은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쓰게 된다.

이에 앞서 내년 1학기(3월)에는 4-1생활권에서 반곡고교, 신도시 인근 금남면(구 금호중학교)에서는 제2특성화고교가 각각 문을 연다.

한편 세종교육청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내년 신설학교 이름을 공모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www.sj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044-320-3223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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