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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7 16:15:02
  • 최종수정2019.06.17 16:15:02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내과는 오는 22일 개원의·봉직의·공보의·군의관·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13회 충북대학교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사진).

이날 충북대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열리는 연수강좌는 김혜영 충북대병원 내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혜원 감염내과 교수의 '홍역 백신 면역과 국내외 발생 현황', 이주희 심장내과 교수의 '심부전 처방 실제', 김상민 심장내과 교수의 '항응고제·항혈소판제제 사용 실제', 김형우 소화기내과 교수의 '내시경 절제술과 출혈 위험', 강민규 알레르기내과 교수의 '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질문 및 패널토의 시간도 마련된다.

김혜영 충북대병원 내과장은 "이번 강좌는 다양한 내과 질환의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담당하는 개원의와 새로운 의학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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