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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3 16:50:46
  • 최종수정2019.06.13 16:50:46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13일 천연물 소재의 연구개발과 산업화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 기술정보 교류 및 장비활용 등 천연물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제천에 구성 중인 천연물 산업 클러스터와 지역기업에 천연물 관련 산업활동을 지원, 충북이 세계적인 차세대 한방, 바이오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한방천연물센터는 올해 건강기능식품GMP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HACCP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의 한방천연물 기반 식품업체의 원료생산 지원 활동이 가능해졌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업과 공동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연물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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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