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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3 13:10:49
  • 최종수정2019.06.13 13:10:49

영동소방서 대원들이 지난 7일 황악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13일 영동지역 명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등산객의 산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악사고 발생의 주된 원인은 주말을 이용한 가족동반, 직장모임 등 초보 등산객들의 무리한 산행과 버섯 등 임산물 채취 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잘못된 산행이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에는 영동군 심천면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산에 올랐던 마을주민의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6월 7일에는 황악산에서 등산을 하고 내려오다 길을 잃어 실종된 등산객 2명을 14시간 만에 안전히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자신에게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하고 평지보다 해가 빨리 지는 것을 감안해 일몰 1~2시간 전 하산을 목표로 해야 한다.

또한 초보자의 경우 지리에 능통한 전문가와 동행하고, 비상상황을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 랜턴, 비상식량 등을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특히 산행 중 조난과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최대한 빨리 구조 요청을 하도록 하며, 구조대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신고 지점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무리한 산행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한부분"이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사전준비와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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